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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영삼 전 대사 "호르무즈 열려도 못 간다, 기뢰 제거에만 3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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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FM 98.1 (07:10~09:00)
■ 진행 : 박성태 앵커
■ 대담 : 마영삼(전 주이스라엘 대사)


오늘 1부 인터뷰는 휴전 종료를 앞두고 있는 중동 전쟁 상황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휴전은 우리 시각으로 내일모레 오전까지인데 오늘이 분수령입니다. 2차 협상을 한다, 안 한다 미국도 이란도 태도가 계속 왔다 갔다 하고 있기 때문에 이게 어떻게 돼가고 있는지 쟁점이고요. 또 거기에 따라서 그러면 호르무즈 해협 개방 등 이슈는 어떻게 되는지 관심인데 오늘 마영삼 전 이스라엘 대사를 모시고 중동 소식 자세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마영삼> 안녕하십니까? 
 
◇ 박성태> 일단 2주간 휴전이 이것도 원래 제가 알기로는 내일 밤 정도였는데 트럼프가 얘기한 걸로는 22일 오후 8시, 우리 시각으로는 내일모레 오전 9시가 됩니다. 이때까지는 휴전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일단 오늘 2차 협상이 열릴까요?
 
◆ 마영삼> 매우 지금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미국 대표단은 아직 출발 안 한 것으로 보입니다. 곧 출발한다 하고 문제는 이란 측에서 아직까지 이 협상에 임하겠다, 안 하겠다 하는 얘기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마 내부적으로 상당한 갈등 의견 충돌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조심스럽게 전망을 하자면은 아마 이란 대표단도 이슬람 아바드로 올 것 같다. 그리고 협상을 한다. 근데 시간이 너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기본 합의만 우선하지 않을까. 그래서 휴전을 한 번 연장을 해야 되는 그런 시기가 왔다 이렇게 지금 보고 있습니다. 
 
◇ 박성태> 일단 그러면 대사님은 협상은 열릴 거라고 보시는군요?
 
◆ 마영삼> 그렇습니다. 
 박성태의 뉴스쇼 유튜브 영상 캡처박성태의 뉴스쇼 유튜브 영상 캡처
◇ 박성태> 지금까지는 불투명합니다.
 
◆ 마영삼> 굉장히 불투명합니다. 
 
◇ 박성태> 밤새 보도에 따르면 이란이 2차 협상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얘기는 했지만 간다는 얘기는 없어요. 
 
◆ 마영삼> 맞습니다. 
 
◇ 박성태> 미국도 아직 협상단을 처음에 보냈다고 트럼프가 얘기했다가 아직 안 보냈다고 또 얘기를 했습니다. 근데 대사님은 협상을 열 거라고 하고 다만 여기서 다 마침표를 찍는 게 아니고 추가 협상이 필요하다는 거죠? 
 
◆ 마영삼> 그렇습니다. 지금 마침표를 찍을 수가 없습니다. 그거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왜냐하면은 미국 측에서 지금 한 15개 정도의 아젠다를 가지고 있고 지금 이란 측면에서 10개 정도가 있습니다. 그걸 아마 이렇게 전체를 아우르면은 최소한 15개 내지 20개 정도가 될 것인데 2015년에 이란과 서방 진영 간에 핵 협정, 핵 협상을 해서 협정을 맺었습니다. 그거 만드는 데 2년이 걸렸습니다. 꼭 한 가지를 만드는데. 지금 현재 우리 한 15가지를 지금 현재 협의를 해야 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그래서 전문가들의 전문적인 지식이 굉장히 필요합니다. 그래서 지금 지난번 1차 때 보면 70명, 300명 이렇게 대표단을 꾸린 것입니다. 이 사람들도 계속해서 자기들끼리 카운터 파트 간에 협의를 계속해야 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그래서 완전한 합의문을 만들어낼 수가 없는 시점입니다. 
 
◇ 박성태> 외교 협상 같은 관례로 비추어 봤을 때는 쟁점이 너무 많아서 합의문을 작성할 수 없다는 말씀이시군요. 
 
◆ 마영삼> 그렇습니다. 
 
◇ 박성태> 그러면 내일모레 오전 우리 시각으로 이때까지는 휴전 상황인 건데 이 상황은 좀 지속될 거라고 보십니까? 
 
◆ 마영삼> 저는 생각에 일단 기본 합의가 나온다고 하는, 기본 합의라는 것은 전체적인 방향, 목표 이런 걸 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만으로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충분히 우리가 승리한 협상이라고 말할 수 있는 그 정도의 문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계속해서 전문가들끼리 협상을 해야 되고 문서를 만들어야 됩니다. 그 과정이 굉장히 오래 걸릴 겁니다. 따라서 일단 협상을 시작을 하면서 기본 합의에 대해서 합의를 하고 그리고 휴전을 연장을 하고 그리고 연장된 기간 동안 다시 전문가들 협상을 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 박성태> 사실 휴전 중이긴 하지만 최근 며칠 사이에 또 일들도 있었습니다. 미국이 하는 대규모 폭격 이런 건 없었지만 호르무즈 해협 해상 봉쇄에 미국이 나섰고 간밤, 지난주죠. 주말에는 말을 듣지 않는 이란 국적 선박을 함포 사격까지 했어요. 근데 이런 정도는 어떻게 보십니까? 이런 갈등은 계속 있을 거라고 보십니까? 압박으로 보이긴 하는데. 
 
◆ 마영삼> 충분히 압박 수단이라고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우리가 호르무즈 해협이 왜 이렇게 지금 현재 혼란스러우냐 하는 거를 조금 들여다본다면은 우리가 잘 기억하겠지만 전쟁이 시작되면서 이란이 스스로 호르무즈 해협의 전략적 가치를 인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십분 활용을 합니다. 그래서 통제력을 강화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1차 이슬람 아바드 협상을 하면서 하루 만에 그게 결렬이 되고 미국 대표단이 돌아옵니다. 돌아오자마자 미국 측에서 발표한 것이 역봉쇄입니다. 
 
◇ 박성태> 우리도 봉쇄하겠다. 이란 너희들 선박 못 나가. 이거죠. 
 
◆ 마영삼> 그렇습니다. 그 역봉쇄의 키가 뭐냐 하면은 이란 항구로 들어가는 배 또 이란 항구에서 나오는 배 이거는 통제를 하고 나머지는 다 프리패스로 하겠다 이렇게 한 것입니다. 그렇게 하니깐 어떤 결과가 생겼느냐 하면은 처음에 이란 측에서 봉쇄를 했는데 미국의 역봉쇄로 인해서 상황은 이란이 수출하던 암암리에 수출하던 석유 물량이 있습니다. 주로 중국으로 갔다는. 
 
◇ 박성태> 중국으로 가는. 
 연합뉴스연합뉴스
◆ 마영삼> 그게 완전히 차단이 돼 버렸습니다. 그러니까 그거는 전쟁 자금으로 쓰고 통치 자금으로 쓰는 돈이 꽉 막혀버린 것입니다. 그리고 이란이 전쟁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해외에서 무기가 반입이 돼야 되는데 그것도 차단이 돼 버렸습니다. 그리고 이란 국민들한테 가는 식량과 의약품 이런 생활필수품이 또 들어가는 게 막혀버렸습니다. 결과적으로 볼 때 호르무즈 해협의 통제권은 미국이 쥐고 있고 그 영향은 이란만 고스란히 지게 됐던 겁니다. 그렇게 되니까 이란으로서는 아주 예기치 못한 복병을 만난 겁니다. 그래서 기억하시겠지만 이란 외교장관이 상선의 경우에는 모두 다 우리가 패스시켜 주겠다 이렇게 발표를 했습니다. 근데 그게 하루 만에 뒤집어지는 거죠. 이란 내부 사정으로. 
 
◇ 박성태> 이란 내부에서. 
 
◆ 마영삼> 그렇게 되니까 그때 아락치 이란 외교장관이 그런 조치를 내렸을 때는 미국 쪽에서도 역봉쇄를 풀기를 기대를 했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그 수를 빤히 들여다보고 있었죠. 땡큐. 이러면서 우리는 끝까지 가겠다. 
 
◇ 박성태> 너희는 잘 풀었어. 근데 우리는 아니야. 이렇게 했었죠. 
 
◆ 마영삼> 그러니까 결과적으로 어떻게 되느냐 하면은 이란만 봉쇄를 당하는 겁니다. 이렇게 되니까 지금 현재 일환으로서는 큰 지금 정책적인 실패를 보게 되는 것이고. 
 
◇ 박성태> 물론 이란만 봉쇄를 당하는 건 아닙니다. 왜냐하면 호르무즈를 통과해서 물론 우리 유조선, 우리 선적은 아니지만 유조선 한 척이 오긴 하는데 다른 원유 운반선이랄지 석유제품 운반선 이런 거 못 빠져나가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역시 다른 것도 봉쇄는 돼 있죠. 
 
◆ 마영삼> 못 빠져나오는 이유는 지금 현재 물리적으로 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굉장히 그게 굉장히 교통 혼잡이라는 것이죠. 그런 상황이고 또 기뢰가 설치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을 피해서 나와야 되기 때문이지 미국으로서는 나머지는 다 풀어주겠다. 이렇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이란 측으로서는 이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어떻게 통제권을 잡을 수 있을까 해서 굉장히 많은 고심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 박성태> 그거 하나만 좀 여쭤볼게요. 그러니까 사실은 미국이 역봉쇄를 했을 때 이게 그만큼 효과가 큰가라는 생각도 좀 했었거든요. 근데 지금 대사님 말씀 들어보니 예를 들어 식량 그리고 미국이 함포 사격에서 멈춰 세웠던 이란 선박에는 그 안에는 탄도미사일 연료가 들어 있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런 게 매일 이란으로도 배가 들어가지 않으면 이란이 당장 식량난에 휩싸이고 그럴 정도로 어려운 건지. 
 
◆ 마영삼> 그렇습니다. 이란은 대국이고 자급자족이 가능합니다. 생존에 필요한 자급자족은 가능합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 그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서 나오는 석유 수출 대금 이거는 굉장한 것입니다. 지금 현재 이란이 시설을 풀가동하는 경우에 하루에 약 3억 달러 정도씩 수입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그게 지금 완전 차단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지금 계속 가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란으로서는 이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통제권을 확보해야 되겠다는 것이고 그래서 이것 때문에 지금 현재 아마도 2차 협상에 대해 참여를 할 것이냐 안 할 것이냐에 대해서 내부적인 논란이 굉장히 진행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박성태> 앞서 대사님 말씀은 협상은 될 거고 하지만 이번에 합의문을 한 번에 만들기는 어렵고 휴전이 연장되면서 계속 협상할 거라고 하셨는데 최종으로는 합의문은 작성될 수 있다고 보십니까? 시간은 좀 더 걸리더라고 그러니까. 
 
◆ 마영삼> 예, 시간이 많이 걸릴 겁니다. 
 
◇ 박성태> 예를 들면? 
 
◆ 마영삼> 예를 들면 지금 현재 보통 얘기가 45일 또는 60일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에 기본 합의가 되고 휴전이 연장이 된다고 한다면은 종결 쪽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긴장 상태는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을 합니다. 
 
◇ 박성태> 다만 우리에게 관심이 제일 큰 건 물론 인도주의적 측면에서 전쟁도 멈춰야 되지만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이잖아요. 근데 지금의 미국과 이란을 보면 서로 간의 압박 카드로 봉쇄를 계속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건 어떻게 될까요? 
 
◆ 마영삼> 지금 현재 이 문제가 2차 협상에서 핵 문제와 그대로 연동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핵 문제가 다 해결이 된다고 치면은 이 문제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우리가 걱정하는 것만큼은 악화되지 않을 것이다. 예를 들어서 미국이 그대로 함대를 유지하든지 아니면 미국이 철수한다 할지라도 지금 영국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해서 전쟁 이후에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통행 문제를 어떻게 확보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을 국제적인 협의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결국은 현재 남아 있다는 기뢰를 어떻게 제거할 것이냐. 그리고 기뢰가 제거된다면은 안전하게 호송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냐 이거에 대해서 지금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은 제가 보기에는 이 전쟁이 끝나면은 이란이 통제권을 계속 쥐고 있고 싶어 하지만 그 능력이 과연 따라줄 것인가. 국제적인 연합 함대가 들어와서 그걸 관리를 한다고 하면은 제가 보기에는 이란은 통제권은 갖지만 상징적인 통제권을 갖고 실질적으로는 자유항행을 허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 박성태> 지금 말씀하시는 건 일단 합의문이 다 돼서 호르무즈 항행을 어떻게 할 거냐를 결정할 때 그런 방향으로 될 거라는 말씀이시죠? 
 
◆ 마영삼> 그렇습니다. 
 
◇ 박성태> 근데 합의문까지 시간이 걸린다면, 왜냐하면 나프타는 원유 등 급하잖아요. 특히 미국이 역봉쇄를 했기 때문에 중국도 원유가 급할 텐데 그러면 합의문을 작성하게 될 때까지 아까 60일 이렇게도 걸릴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때까지도 계속될 건지, 봉쇄가. 그건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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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영삼> 저는 생각에 그 기간 중에 기뢰 제거 작업을 할 것입니다. 기뢰 제거 작업도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냐 하면은 최소한 한 달이고 그 이상으로 걸릴 거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실제로 저는 한 달 이상 두 달, 석 달 정도가 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기뢰를 설치를 하고 풀어놓으면은 이게 어떤 기뢰들은 그게 완전히 그냥 물에 떠다니는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그게 어디 있는지 위치 파악도 안 되고 숫자도 정확하게 모른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걸 갖다가 완전 소해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장비가 들어가 그 소해함이 들어가야 되는데 미국이 가지고 있는 게 지금 부족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가 지금 현재 지원을 해야 되는 그런 상황인데 그 지원을 하는 배들을 동원을 해서 거기에 가지고 와서 기뢰 제거 작업을 한다, 시간이 꽤 많이 걸릴 것으로 봅니다. 그때까지는 협상은 계속되고 있으면서 기뢰 작업은 계속하고 있을 것입니다. 
 
◇ 박성태> 그러면 협상이 계속 진행이 되더라도 호르무즈를 통과하는 배들은 극히 제한적일 것이라고 이해하는 게 맞겠네요. 
 
◆ 마영삼> 그렇습니다. 
 
◇ 박성태> 여러 원료나 왜냐하면 수출도 마찬가지고 원료도 마찬가지고 지금 되게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관계자들이 그 부분을 감안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 마영삼> 그렇습니다. 
 
◇ 박성태> 이 얘기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2차 협상이 이루어질 전망이 크다고 했는데 이란 내부의 리더십 문제 그러니까 강경파와 협상파 간의 갈등이 있다는 분석이 하나 있고 또 하나는 그냥 굿 캅 배드 캅 전략이라는 얘기도 있는데 대사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 마영삼> 저는 전자에 더 가깝다고 봅니다. 굿 캅 배드 캅 이 정도의 정교한 협상 기술을 이란이 발휘하고 있을까. 지금 현재와 같은 이 급박한 상황에서 그렇게까지 역할 분담이 되어 있을까라는 게 의문이고 지금 현재 더더군다나 최고 지도자의 상황을 우리가 모르고 있습니다. 크게 부상을 당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데 그게 사실이라고 한다면 최고 지도자가 이것을 전체를 아우르는 통제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인가 아마 어려울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면은 결국 최고 지도자 주위에 있는 이슬람 혁명수비대의 강경파들이 기본적인 정책 지침을 만들어내고 이것을 최고지도자의 승인을 받았다고 하면서 이것을 이행하려고 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제가 보기에는 온건파와 강경파 그러니까 온건파라고 하면 결국은 협상 주도파가 될 것입니다. 
 
◇ 박성태> 외무부 같은 데요. 
 
◆ 마영삼> 그렇습니다. 거기하고 마찰이 있는 거 의견 충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은 아락치 외교장관의 자유 개방, 상선에 대한 자유 개방을 선언을 했을 때 벌써 이슬람 혁명 수비대에서는 상당한 반격이 있었습니다. 즉시 반격이 있었습니다. 그걸로 봐서는 여전히 내부적인 갈등 의견 충돌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박성태> 힘은 그러면 강경파들에게 더 쏠려 있다고 보시는군요. 
 
◆ 마영삼>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이란 외무장관이 해상을 다시 열겠다고 얼마 전에 얘기했을 때 바로 이슬람 혁명 수비대에서는 얼간이다. 이런 얘기도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러면 2차 협상이 열린다. 가장 큰 쟁점은 뭐라고 보십니까? 트럼프는 일단 계속 핵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마영삼> 트럼프 대통령이 99% 핵이라고 말했는데 사실상 그렇습니다. 핵이 가장 중요합니다. 문제가 이 전쟁은 핵 때문에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미국하고 이란하고 핵 협상을 하는 과정에서 지금 전쟁이 일어난 것입니다. 아주 중요한 쟁점이 남아 있는데 여전히 보면 지금 5년이냐 20년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박성태> 우라늄 농축 권리의 제한. 
 
◆ 마영삼> 그렇습니다. 우라늄 농축을 중단하는 겁니다. 이란에서 중단을 하는 건데 그럼 중단하는 기간이 얼마냐? 미국 측에서는 20년. 미국 측은 원래 영구 중단이라고 하다가 20년으로 줄어드는 것이죠. 이란 측에서는 5년 그러니까 20년과 5년 이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2015년에 이란하고 서방 진영하고 체결했던 핵 협정 거기에 이런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때 15년입니다. 그렇다면은 15년 부근에서 해결될, 합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란 측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저농도라도 농축할 수 있는 권리, 이거는 주권국의 권리다. 이걸 계속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안 된다 제로다. 이렇게 했습니다. 그게 마지막으로 지금 현재 이란 측에서 제의한 것이 1.5%입니다. 
 
◇ 박성태> 현재 60%를 가지고 있죠. 
 
◆ 마영삼> 예, 그거는 고농축이고 옛날에 2015년에 합의했을 때는 3.67%입니다. 3.67%를 1.5%로 낮추겠다고 했습니다. 상당한 진전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것도 안 된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결국은 제가 보기에는 이란 측의 희망 사항을 들어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두 가지는 지난번에 2015년의 상황과 매우 비슷합니다. 더 큰 문제가 하나 생겼습니다. 그게 바로. 
 
◇ 박성태> 시간이 지금 30~40초밖에 남지 않아서. 
 
◆ 마영삼> 60%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미국 측에서 어떻게 해결하느냐. 트럼프 대통령 가지고 오겠다고 하는데 이 문제가 가장 어렵습니다. 
 
◇ 박성태> 기존에 농축된 우라늄을 반출을 어떻게 할 거냐 이 부분이군요. 
 
◆ 마영삼> 예. 
 
◇ 박성태> 그게 가장 큰 쟁점이라고 보시는군요. 알겠습니다. 짧게 이거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합의되면 이스라엘도 더 이상 레바논 공격 안 할까요? 
 
◆ 마영삼> 이스라엘은 공격을 계속할 것입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이 이란과의 휴전 문제 종전 문제 이걸 방해는 하지 마라. 그럴 것입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마영삼 전 주이스라엘 대사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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