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부산에 국내 최대 '반려문화공원' 들어선다…중투 심사 통과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핵심요약

기장군 철마면에 24만㎡ 규모 조성
축구장 33개 크기…사업비 433억 투입

반려문화공원 조감도(안). 부산시 제공반려문화공원 조감도(안). 부산시 제공
부산에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문화공원이 들어선다. 지자체의 대규모 투자 사업을 위한 '관문'으로 통하는 정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한 번에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부산시는 기장군 철마면 구칠리 일대에 추진 중인 '반려문화공원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심사 통과는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재정 건전성 등을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철마면에 조성될 반려문화공원은 부지 면적만 24만 1천㎡(약 7만 3천 평)에 달한다. 이는 축구장 약 33개를 합친 크기로, 전국에 조성된 반려 관련 공원 중 최대 규모다. 부산시는 총사업비 433억 원(전액 시비)을 투입해 이곳을 교육과 체험, 휴식과 치유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공원에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소통하는 '동감문화센터'를 비롯해 테마정원, 동감놀이터, 펫교육장, 반려식물원 등이 들어선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해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는 '로컬마켓거리'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야외 결혼식장' 등 다채로운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그동안 해당 부지는 이중 규제 등으로 개발에 제약이 많아 지역 주민들의 소외감이 컸던 곳이다. 부산시는 공원이 조성되면 지역 상품 장터 운영 등을 통해 주민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공원 운영은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직영 체제로 운영될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 환경영향평가와 실시계획인가 등 남은 행정 절차를 거쳐 보상이 마무리되는 대로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