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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홍준표 총리 기용은 묘수"…국힘 '보수 단일화' 선긋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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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번째 게스트,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김부겸 입장에서 홍준표 지지, 달갑지 않을 수 있어"
"대통령의 홍준표 국무총리 기용? 묘수…국힘 난감할 것"
"대구시장 보수단일화 없다…김부겸에 대한 대구 정서도 장담 못해"

유튜브 '류연정의 마이크온' 캡처유튜브 '류연정의 마이크온' 캡처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후보에 대해 지지 선언을 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재명 대통령과 회동한 가운데,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행보를 둘러싸고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김부겸 후보에게 간접적으로 힘을 싣고자 홍 전 시장을 만났다는 해석과 더불어, 홍 전 시장이 SNS에 "내 마지막 인생은 나라를 위한 열정으로 살았으면 한다"라고 글을 올리면서 '국무총리' 기용설도 제기된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17일 대구CBS '류연정의 마이크온'에 출연해 "대구 시민 중에 국힘에 가까운 정서를 갖고 있는 분들이 홍준표 시장이 먹던 우물에 침을 뱉는 것 아니냐라고 받아들이면 김부겸 후보 입장에서 썩 달갑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준표 전 시장 국무총리 기용설에 대해서는 "아주 묘수일 것이다. 이혜훈 기용 때도 수는 좋았는데 '썩은 돌'이어서 문제였던 것이지, 포석 자체는 좋았다"라면서 "대통령이 그런 면에서 통합의 이미지를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공격은 물론 할 텐데, 홍준표는 이혜훈과 레벨이 다르다. 당대표 2번에 대선 후보까지 했던 분이다. 이분을 공격하면 할수록 국민의힘은 '자기 얼굴에 침 뱉기가 되기 때문에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천 대표는 김부겸 후보가 질주하며 제기된 국힘과 대구시장 선거 '보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천 대표는 "중앙당 차원에서는 국힘과의 연대, 단일화는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고 있다. 정당이 다르면 각자 승부하는 게 원칙적인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부겸 후보 낙관론에 대해 "김부겸 후보가 지금은 민주당 바람이 워낙 세지만 저는 대구의 기저에 깔려 있는 정서는 우호적이지 않다고 본다"면서 "양평에 거주하다가 정치적 이벤트가 있을 때만 대구에 오시는 것 아니냐라는 부분도 있어서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수찬 개혁신당 대구시장 후보에 관해서는 "개혁신당에서도 결국은 민주당의 장기집권 아니면 한국식 자민당화를 막기 위해서는 새로운 보수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이수찬 후보와 이야기해서 (대구시민의) 마음을 얻으려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경북 대표 시사 프로그램, 대구CBS '류연정의 마이크온'은 매주 월~금 오후 5시부터 5시 30분까지 대구CBS FM 103.1과 CBS레인보우 앱,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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