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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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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홍> 6.3 지방선거 47일, 50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이죠. 이 시간에는 인천시장 후보로 일찍이 단수 공천된 분이십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과 말씀 나누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 박찬대> 네, 안녕하세요. 박찬대 의원입니다.
◇ 박재홍> 후보님이라고 불러야 되겠죠.
◆ 박찬대> 네, 실질적인 후보인데 아직 예비후보 등록을 안 해서 아직 의원직도 지금 하고 있고요. 국회를 지금 대기하고 있는 중에 마침 시간이 돼가지고.
◇ 박재홍> 잘 오셨습니다.
◆ 박찬대> 라디오로 직접 출연해서 하니까 더 나은 것 같아요.
◇ 박재홍> 맨날 전화로만 뵙다가.
◆ 박찬대> 전화로 하면 좀 한계가 있어요.
◇ 박재홍> 의원님은 또 이게 외모가 강점인데.
◆ 박찬대> 옛날에는 목소리도 괜찮았습니다.
◇ 박재홍> 목소리 맞아. 상당히 빠르게 단수 공천이 되셨습니다. 실제로 또 인천에 유권자 뵙기도 훨씬 편한 상태인데 또 당에서 빨리 공천한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 박찬대> 인천에서 확실하게 이겨서 이재명 정부와 호흡을 하는 일 잘하는 지방 정부 빨리 만들어라라고 하는 당의 전략적 결단 아닌가, 이렇게 생각됩니다. 많은 분들이 인천은 바로 전국 선거의 바로미터라고 이야기하지 않습니까? 서울하고 경기도는 최근에 후보가 결정될 때까지 한 달 이상 걸렸는데 제가 3월 4일 날 공천 당했죠, 출마 선언하기 전에.
◇ 박재홍> 공천 당했어요.
◆ 박찬대> 아마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지방 정부에 그대로 나타나게끔 하기 위해서는 수도권 선거의 승리를 이끌 교두보 그래서 동원령이 발동된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해서 3월 4일 날 공천 명을 받고 그다음부터 인천의 현안을 찾아보고 그다음에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쪽에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
◇ 박재홍> 그러니까 지역구 관리하시다가 인천 전체를 또 바라보시고 또 전체 시민들을 만나셔야 되는 일이니까 좀 약간 좀 다른 면이 있으실 것 같아요. 어떤 걸 느끼십니까?
◆ 박찬대> 그렇죠. 제가 3선 의원이 됐으니까 10년째 국회의원을 하는데 매번 하던 지역구 선거하고는 좀 다르게 아무래도 공중전 중심이고 사람들을 만나는 데 한계가 있지 않습니까? 이재명 정부에 대한 호평 때문에 그리고 또 저에 대한 인지도가 좀 있어서 가는 곳마다 뜨거운 환영을 받는 것은 맞는데 제대로 선거운동을 하는 건지에 대해서는 아직은 실감이 좀 덜 나는 것 같아요.
◇ 박재홍> 그렇군요. 아직 공식적인 출마 선언도 사실 안 한 상태이시기 때문에.
◆ 박찬대> 네. 이미 공천이 먼저 결정이 되고 출마 선언을 한다면 인천의 현안 문제를 어느 정도 정리하고 아젠다도 좀 정비하고 그리고 나서 발표를 해야 되지 않을까, 그러다 보니까 벌써 사퇴 시한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박재홍> 준비를 하셔야 될 것 같아요.
◇ 박재홍> 현 유정복 시장이 버티고 있습니다. 또 유정복 시장과의 경쟁을 하셔야 되는데 의원님께서는 유정복 시장의 대형 개발 공약들 다수가 공수표 됐다. 이런 비판도 하고 계시는데 어떤 부분이 큰 문제라고 보셨던 겁니까?
◆ 박찬대> 인천이 지금 빠르게 성장을 하고 그다음에 경제 자유 구역을 중심으로 해서 신도심이 확장되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인천의 원도심에 대한 균형 발전이 우리 시민들에게 요구되고 있는 중요한 목표입니다. 그 부분과 관련해 가지고 민선 6기와 민선 8기에 인천시장을 하셨는데요. 그러다 보니까 인천의 원도심을 어떤 방향으로 크게 성장시켜 나갈 것인가라고 하는 부분과 관련된 여러 공약들을 냈는데요. 이 공약들이 번번이 공수표가 됐어요.
◇ 박재홍> 그런가요?
◆ 박찬대> 특히 민선 6기에는 검단 지역에 두바이 자본을 4조를 유치해서 퓨처시티를 만들겠다라고 했는데 전혀 아무런 성과가 없죠.
◇ 박재홍> 두바이 초콜릿만 있었습니까?
◆ 박찬대> 그것만 못했죠.
◇ 박재홍> 그런가요?
◆ 박찬대> 그다음에 두 번째로는 동인천 르네상스라는 이름으로 해서 2조의 민자 유치를 하겠다. 그리고 동인천역 주변에 80층 규모의 복합 건물을 지어서 필요하면 주거 시설도 제공하겠다고 했는데 이것도 공수표가 됐고요. 민선 8기에 들어와 가지고는 제물포 르네상스 또는 뉴 홍콩 시티와 같은 많은 개발 사업들을 제안을 했지만 실질적으로 용역비만 한 80억 원 이상 지출을 하고 용역 보고서만 남아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행정 경험은 많이 계시지만 성과로서 시민들의 평가를 받기는 어렵지 않느냐, 그래서 용역 보고서만 남았기 때문에 용역 시장이다라고 하는 이야기도 좀 듣고 계십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16일 인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 내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앞에서 열린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12주기 추모식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재홍> 의원님이 또 회계사 출신이시니까 또 그런 부분을 잘 파악하시는 것 같은데 그런데 유정복 시장은 또 우리 의원님을 향해서 비판은 이렇게 하십니다. 시장이라는 위치를 과연 감당해 낼 수 있을까 의문이다. 이런 말씀도 하시고 본인은 행정 경험 많으시니까 이런 말씀하신 것 같고 또 박찬대 의원은 국회의원을 하면서 인천 문제를 해결한 일이 거의 없다. 또 바로 이렇게 또 말씀하시는데 없으세요?
◆ 박찬대> 이분 저에 대해서 너무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이분도 국회의원 해보시고 그다음에 인천시장도 해보지 않았습니까? 정치라고 하는 것이 생활하고 뭡니까? 인천에서 나고 자라고 공부하고 인천에서 정치한 제가 특히 지역구가 인천인 제가 인천의 현안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관여를 안 하겠어요? 저는 원내대표하고 그다음에 당 대표 직무대행도 두 번을 했고요. 그리고 대선 공약을 이행하는 단계에서 총괄 상임선대위원장도 하지 않았습니까? 최근에 우리 인천 가장 뜨겁게 만들었던 고등법원 유치와 관련된 부분 제가 원내대표 할 때 법사위하고 잘 조율해 가지고 통과시켰고요. 그다음에 항만 도시인 우리 인천 그리고 공항을 갖고 있는 물류 도시인 우리 인천의 가장 시급한 법원은 해사법원 아닙니까? 제가 대표 발의해 가지고 그것을 통과시켰어요. 그리고 어업 한계선을 조정해서 44년 만에 야간 조업을 풀었습니다. 특히 고등법원과 해사법원 유치와 관련해서는 박찬대가 노력했다라고 해서 유정복 시장이 저한테 표창장을 주기로까지 하셨는데 이거 이렇게 선거를 목전에 두고 해결한 문제가 아무것도 없다라는 건 좀 그렇고요.
◇ 박재홍> 거의 없다라고 하셨대요, 거의 없다.
◆ 박찬대> 그러게요. 거의 기억을 못하시는 것 같고요. 그리고 또 하나가 인천의 거점대학인 인하대학 기본역량 진단이라고 하는 평가가 있었는데 사실 10위권 전후에서 왔다 갔다 하는 대학을 기본 역량 진단에서 제외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는데 지역 거점 대학 그리고 인천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이 부분을 확실하게 해소했던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할 일이 없다라고 하는 것은 오히려 시장님께서 인천의 현안과 시중을 모르시는 것 아닌가, 몰라서 그렇다. 거짓말한다. 이런 거는 맞지 않고요. 오히려 외부 용역만 해서 용역 시장이라고 말씀 듣고 용역 보고서만 남겨놓고 제물포 르네상스는 관련 마라톤 대회만 남아 있다는 거 이런 거 좀 뼈 아프게 돌아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박재홍> 오히려 유정복 현 시장이 용역 시장이다, 이런 비판이신데.
◆ 박찬대>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면요. 인천의 시정은 시장 혼자서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지 않습니까. 재정도 가져와야죠. 그다음에 규제도 풀어야죠. 필요하면 입법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원내대표 출신인 제가 국회하고 소통을 잘하지 않겠습니까? 대통령하고도 친밀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그래서 지금 5극3특 체제 하에서 지방 주도 성장이라고 하는 국가 아젠다에서 수도권인 인천이 가지고 있는 기회는 살리면서 수정법에 의한 제한을 피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정치력이 요구되고 있는데 이것이 중앙 정치를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 하는 것이 앞으로 요구되고 있는 시장의 능력이지 인천시 내에서만 고립된 섬처럼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보이고요. 특히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지금 내란의 강을 다 넘지 못하고 있잖아요. 지금 당 대표 되시는 분이 출국하시고 귀국을 미루고 있지 않습니까?
◇ 박재홍> 그렇죠, 연기하고 있어요.
미국을 방문 중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5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빌 해거티 미 상원의원과 면담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찬대> 그렇죠.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당 전체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서 국회와 정부와 그리고 대통령실과 소통하지 않으면서 인천의 현안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 그런 면에서는 과도한 비판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박재홍> 또 정부 여당 후보로서의 장점도 많다는 취지로 의원님 말씀해 주시는 것 같은데 지금 인천의 핵심 이슈 중 하나가 공항공사 통합 문제라고 들었습니다.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가덕도 신공항 건설공단 이 3개를 통합하는 것에 반발도 있는데 의원님은 이거 어떻게.
◆ 박찬대> 이것을 통합한다라고 하면 인천시민들은 당연히 반대하는 정서입니다.
◇ 박재홍> 그런가요?
◆ 박찬대> 통합한다면. 그러니까 통합한다는 것을 전제로 해서 만약에 이슈를 이끌어낸다라고 하면 아마 많은 인천 시민들이 걱정을 할 거예요. 그런데 이것은 새 정부가 들어서고 나면 공사 공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전체 공사 공단을 살펴보죠. 예를 들어서 통합 어떻게 할 거냐, 그러면 이거는 예를 들어서 재경부라든가 아니면 국토부라든가 이런 데서 검토하지 않겠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본격적인 검토 단계에 들어가 있지 않다. 저는 그렇게 알고 있고요. 대신 새 정부가 들어섰으니까 국토부한테 재경부가 숙제를 주지 않겠습니까? 산하 공사공단의 경영 효율화 방안을 갖고 와 봐라. 그럼 국토부장관은 그 밑에 산하 공사공단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냐, 의견을 물어보겠죠. 한국공항공사는 통합을 찬성한다라고 얘기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인천공항공사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하게 얘기한 것 같아요. 그러면 그 부분을 가지고 어떻게 이것을 검토할 것인지 더 살펴보지 않겠습니까?
◆ 박찬대> 이것을 무조건적으로 통합한다라고 얘기해서 불안감을 조성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그 단계까지 가지 않았다는 걸 제가 분명하게 표현을 했고요. 만약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정에서 3개 공사공단을 합친다라고 하면 그거는 제 생각에는 적절한 방법은 아니다. 왜냐하면 인천공항은 세계적 경쟁력을 갖고 있는 허브 공항으로서 더욱더 투자하고 고도화해야지 지방에 있는 다른 한국공항공사의 공항들과 무조건적인 통합은 경영의 효율화를 이루어 낼까라고 하는 검토를 한번 해야 되지 않나, 난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또 야당 쪽에서 비판하고 있는 건 뭐냐 하면 인천공항공사의 이익으로 가덕도 공항 짓는 데 투자한다든가 아니면 한국공항공사의 산하 공항에 손실을 메꾼다든가 이렇게 얘기하는데 그거는 합리적이지 않다는 것이죠. 그래서 저는 아직 그 단계까지 검토되지 않았고요. 특히 국힘당 정부에서는 과거에 인천공항공사의 지분을 외국에 매각해야 된다라는 안까지도 여러 번 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거 다 무산되지 않았습니까? 만약에 지분을 매각한다면 어떻게 생각하느냐 당연히 반대하죠. 하지만 그 단계의 논의는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저는 인천공항의 경쟁력을 살리는 데 인천시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박재홍> 다소 유연한 입장을 갖고 계시다 정도 확인이 됐고요. 인천이 수도권의 광역시인데 여기에 서울, 경기도와 함께 협의하고 진행할 일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 의원님이 추미애 의원, 정원오 후보, 두 후보와도 결의문을 발표하셨던데 그러니까 공통 공약까지도 생각하고 계신 거죠?
◆ 박찬대> 그렇습니다. 지금 같이 준비하고 있는 단계이고요. 3월 4일 날 공천이 되고 난 이후에 한 달 넘게 기다려서 추미애 후보와 정원오 후보의 결정을 기다렸다가 되는 순간 국회에서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 셋이 모였습니다. 결의문을 하나 냈죠. 우리는 교통 그리고 주거, 산업 그리고 2600만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 생활 공동체인데 공통의 문제를 서로 힘을 합쳐가지고 해결해 나가면 좋지 않겠냐, 그런 뜻에서 결의문을 내게 됐고요. 행정협의회를 중심으로 해서 서로 공통의 내용들을 해나가자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앞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 원팀간담회에서 정원오(왼쪽부터) 서울시장 후보,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가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박재홍> 2600만이면 정말 대한민국 절반이네요.
◆ 박찬대> 그렇습니다.
◇ 박재홍> 정말 대한민국 산림의 반이라고 할 수도 있고 영향력은 더욱 그 이상일 텐데 어떤 공통 공약이 나올지 좀 지켜보고요. 그런데 국회에서 지금 조작 기소 국정조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우리 의원님이 관여해서 SNS 글도 올리셨던데 그렇습니다. 굉장히 세게 올리셨어요.
◆ 박찬대> 그냥 정서를 그냥 반영한 건데요.
◇ 박재홍> 원래 하시던 대로 하신 겁니까?
◆ 박찬대> 제가 특히 최고위원이 되고 나서 맡았던 보직이 검찰 독재 정치 탄압 대책위원장을 제가 맡아서 그때 이재명 대통령을 사냥하듯이 겨냥했던 검찰의 잘못된 수사 관행을 사실 정면에서 싸웠던 경험이 있거든요. 그리고 22년도에 20대 대선 때 수석 대변인을 맡아서 그때 회계사의 경험과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해서 대장동 사건과 관련돼 있는 내용을 속속들이 분석하고 토론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얼마나 무리하게 기소하고 사냥하듯이 수사한 것을 제가 너무 잘 알고 있었는데요. 그것이 지금 우리 특조를 통해 가지고서 지금 나타나고 있는 것 아닌가 국정조사 과정에서 지금 남욱과 관련된 증인들의 증언이 나오지 않습니까? 배를 갈라버리겠다라든가 아이들의 사진을 보여준다든가 이런 부분들, 그다음에 엄희준, 강백신과 같이 이의 제기 조사에서 전혀 다른 진술이 나오는 이런 여러 가지 모습을 보았을 때 이것은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 벌어진 검찰의 수사가 아니라 정적인 이재명 대통령을 제거하기 위한 목적이 잡혀 있는 수사다.
◆ 박찬대> 그래서 저는 작년 전당대회 때도 그런 얘기를 했어요. 검찰 개혁은 사법 정의 또는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미래를 위한 정책이라면 국정조사 등은 이미 벌어져 있던 정치 검찰들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한 부분이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요. 지금 국정조사가 이루어지면서 국민들의 눈높이 하에서 과거 잘못된 검찰에 사냥하는 듯한 그 조작 기소, 조작 수사에 대한 부분들이 국민 앞에 철저히 나오고 있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 박재홍> 그런데 관련해서 계속 뉴스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박상용 검사 같은 분들은 이게 결국은 대통령 관련한 사건 공소 취소하려고 그러는 거 아니냐, 공소 취소 안 한다는 거 보장하면 내가 선서하겠다. 이런 말을 하잖아요. 이런 말 어떻게 듣고 계십니까?
◆ 박찬대> 공소 취소 때문에 선서를 안 한다? 내가 볼 때는 그 사람이 하는 말이 거의 다 거짓말이기 때문에 위증죄를 피하기 위한 꼼수다. 저는 그렇게 이렇게 보입니다. 특히 박상용 검사가 제가 볼 때는 가장 조작 기소 그다음에 잘못된 수사 관행을 가장 대표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사람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 박재홍> 그분은 계속 되묻잖아요. 그럼 뭘 조작했다는 거냐, 이렇게 막 묻고 있는데 그 대표적으로 어떤 부분이 문제라고 보십니까? 어떤 사냥 모니터링식 수사 이 부분은 큰 틀에서는 다들 동의를 하시는 것 같기는 합니다만.
◆ 박찬대> 지금 대북 송금과 관련돼 있는 부분 아닙니까? 거기 보면 나노스라는 회사의 사실 IR 자료를 보게 되면 대북 송금했던 돈은 결국은 투자 사업을 위해서 한 것이다라고 하는 것이 분명하게 언급이 되어 있어요. 근데 그 부분을 갑자기 경기도지사의 방북을 위한 비용으로 둔갑시켜 놓았다는 것이죠. 그리고 만나지도 않은 사람을 만나서 돈을 지불했다라는 표현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대표적인 조작이다. 결국은 증거를 조작하고 이 부분으로 기소를 했던 것이니까 잘못된 기소가 분명하다면 사실 공소 취소도 검토해야 된다. 공소 취소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조작 기소, 잘못된 수사를 검토해서 그게 분명하다면 그 다음 단계도 고민할 수 있는 거고요. 저는 박상용 검사 같은 경우에는 반드시 검사 탄핵의 1호로 본보기를 보여줘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전체회의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관련 청문회'에 박상용 검사가 출석해 증인 선서를 거부하며 대기장소로 이동할 것을 요청 받고 있다. 윤창원 기자◇ 박재홍>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과 함께하고 있는데요. 의원님이 공식적인 출마 선언을 하시면 의원직 사퇴도 하셔야 되는데.
◆ 박찬대> 네, 그렇습니다.
◇ 박재홍> 이번에 보궐지역 굉장히 많이 나오잖아요.
◆ 박찬대> 많이 나오죠. 얼핏 세봐도 10군데는 되는 것 같아요.
◇ 박재홍> 그러니까요. 의원님 지역구는 어떤 분이 하시게 될까요?
◆ 박찬대> 전에 같은 경우에는 지역에서 사실은 거의 결정을 했는데 이번에는 미니 총선급이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결국 광역단체장 후보가 다 나오고 나면 최종적으로 전국에서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나오는데 그거를 한 번에 모아가지고 전략적 판단을 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 박재홍> 당에서.
◆ 박찬대> 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저희 지역 연수갑도 제가 내놓고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저의 의견을 안 물어요.
◇ 박재홍> 그래요?
◆ 박찬대> 왜? 그거는 당이 전체 전국 판을 보고서 결정하려고 하는 것 아닌가.
◇ 박재홍> 원내대표도 하셨는데도 안 묻는다는 건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정도로 당이 너무 공적으로 일을 하고 계시는군요.
◆ 박찬대> 그거보다도 전략 공천과 관련된 부분에 어떤 하나하나를 따로 공천하기는 어렵지 않나 생각되는데 이번에 1호 공천이 하나 나왔어요.
◇ 박재홍> 울산.
◆ 박찬대> 그렇죠. 하나만 그렇게 나온 것 같고 나머지는 전체의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가지고 고민하고 있는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돼서 저도 사실 계양을에 누가 나와야 되냐, 연수갑에 누가 나와야 되냐 계속 물어보는데 사실은 민감한 부분이라 쉽게 의견을 전달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근데 송영길 전 대표 어디 가시냐 계속 언론이 주목하고 있고 지금 미국 가셨나요? 들어오셨나요? 아무튼 안 들어오셨죠?
◆ 박찬대> 안 들어오신 것 같은데요. 제가 볼 때는 송영길 대표가 큰 정치인이다 보니까 전략적 목적에 따라서 어디든지 보낼 수 있다는 거를 전제로 사람들이 예상하고 있는 것 아닌가 계양을도 괜찮고 연수갑도 괜찮고 다른 수도권도 괜찮고 하나 심지어는.
◇ 박재홍> 하남, 광주.
◆ 박찬대> 심지어는 광주도 괜찮고 왜냐하면 그만큼 당의 전략자산으로서 쓰일 때가 많다라고 하는 걸 전제로 하다 보니까 처음에는 송영길 대표께서 계양을로 나가겠다는 의사를 표현했는데.
◇ 박재홍> 계양산에도 올라가셨잖아요, 사진도 올리시고.
◆ 박찬대> 거기서 5선을 하셨으니까요.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야 당연히 인지상정인데 당에서는 전략적 자산으로 어떻게 할 건지를 한 번 더 고민하는 것 같아요. 근데 제가 하남으로 가십시오라든가 아니면 연수갑으로 오십시오라는 말을 할 수가 없어요. 본인의 의사와 당의 전략적 선택에 따라서 결정되는 것 아닌가 계양을을 가고 싶은 마음이 만약에 속에 있는데 제가 연수갑으로 오십시오. 그러면 좋아하실까요? 싫어하실까요? 가늠하기 좀 어렵죠. 그래서 본인도 당의 전략적 결정에 따르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셨는데 결국은 송영길 대표나 저나 지도부나 이번 지방 선거를 통해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이끌 지방선거 승리를 전략적으로 생각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저도 아침에 하남갑으로 거의 확정적이다 그래서 그래? 이랬는데.
◇ 박재홍> 뉴스토마토 보도.
◆ 박찬대> 또 당에서는 또 아니라고.
◇ 박재홍> 공보국에서는 아니라고 전혀 사실이 아니다.
◆ 박찬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얘기를 해서 지금 민감한 부분이라 아마 이 부분을 공유를 안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비공개 면담을 위해 당대표실로 이동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박재홍>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오늘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을 하셨죠. 원래 1년 전에 막걸리 한잔 합시다라고 두 분이 환담을 나눴던 게 오늘 실현이 된 건데 이 두 분이 왜 만나셨을까 그리고 홍준표 전 대구시장 같은 경우는 당을 나왔고 무당적이기 때문에 또 오늘 오전에는 70대로서 나라를 위한 일을 하고 싶다. 이런 말씀하고 오늘 점심을 먹었거든요. 그래서 일각에서 홍준표 총리론, 설까지 나옵니다. 의원님, 혹시.
◆ 박찬대> 글쎄요. 우리 홍준표 전 시장께서 요새 하시는 말씀을 보면 마음에 드는 게 많아요.
◇ 박재홍> 마음에 드는 게 많아요.
◆ 박찬대> 전에는 좀 약간 무리한 발언도 좀 있다 생각해서 비판도 많이 받으셨는데 특히 나이가 70이 되니까 나라를 위해서 일을 좀 해보고 싶다. 그러니까 그동안에 국힘당에서 했던 것들은 나라를 위한 일이라는 확신은 안 드셨던 것 같아요.
◇ 박재홍> 아니, 그런 거 아니죠. 어쨌든.
◆ 박찬대> 그래서 저는 홍준표 전 시장을 대통령께서 만나는 것은 통합 행보.
◇ 박재홍> 통합 행보다.
◆ 박찬대> 나라를 위해서라면 누군들 못 만나리. 부처님께서 필요하다면 지옥도 가시겠다고 했는데.
◇ 박재홍> 부처님이요. 어쨌든.
◆ 박찬대> 그런 말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내가 볼 때는 이러한 행보는 결국은 흑묘백묘처럼 삶을 바꾸고 대구를 발전시킬 수 있다면 전 시장이었던 우리 홍 전 시장의 의견도 필요한 것 아닌가
◇ 박재홍> TK 신공항도 도와달라. 이런 말씀도 했다고 만남 이후에 언론에 밝히시더군요. 그런데 대통령이.
◆ 박찬대> 본인이 시장을 하면서 아까 말씀하지 않았습니까? 본인이 시장을 하면서 하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겠죠. 윤석열 정부가 같은 당인데도 불구하고 힘을 못 받지 않았습니까? 유정복 시장도 윤석열 대통령 취임하고 20일 뒤에 사실은 선거를 치렀어요. 가장 힘 있는 그때 인천 발전을 위해서 나타낸 성과가 전혀 없거든요. 홍 시장 입장에서는 실용적이고 능력 있는 이재명 정부 하에서 대구 발전을 위한다면 내가 못 만날 일이 뭐가 있겠나, 거기에 대통령도 같이 화답한 것 아닌가, 이번에 대구에 큰 변화, 여야 필요 없다. 실용적으로 결국은 대구를 위해서 대한민국을 위해서 만나겠다라고 생각되는데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 박재홍> 사실상은 거의 김부겸 후보를 도와주는 만남일 수도 있겠군요.
◆ 박찬대> 김부겸을 돕는 게 아니고 대구를 돕는 거죠.
◇ 박재홍> 대구를 돕는 것이다.
◆ 박찬대> 대구의 발전을 위해서 나는 김부겸을 지지한다. 이렇게 얘기했지 않습니까? 그 김부겸한테 힘을 실어줄 사람은 이재명 대통령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는 거니까 이런 면에서는 홍준표 전 시장이 계속 히트를 치고 있다. 나라를 위해서 나섰다. 김부겸을 도와서 대구를 돕겠다. 그리고 대통령을 만나겠다. 또 대통령이 거기에 화답하고 난 그런 면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작년 전당대회 때 필요하다면 협치해야 된다. 내란의 강을 건너게 도와서 국민의힘과도 협치를 생각해야 된다고 했다가 사실 내란 트라우마에 있었던 우리 지지자들한테 비판도 많이 받았어요. 그 내란 종식이 급하고 개혁이 급한데 그 이후까지 생각하는 거는 조금 여유 있는 거 아니냐 했는데 이재명 대통령 그리고 국민 주권 정부는 그 길로 가야 된다. 이렇게 봅니다.
◇ 박재홍> 홍준표 전 시장을 위한 어떠한 공직의 공간이 있을까요? 이재명 정부 하에서?
◆ 박찬대> 이혜훈 장관 안타깝게 중간에 그만두기는 했지만 뭐든지 나라에 도움이 되고 국민 통합과 또 민생을 위해서라면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대통령께서 어떤 결정도 나는 하실 수 있다고 보는데 아직은 예측은 안 돼요.
◇ 박재홍> 예측은 안 되지만 열려 있을 것이다.
◆ 박찬대> 대통령께서는 그러실 수 있다고 봐요.
◇ 박재홍> 알겠습니다.
◆ 박찬대> 조갑제도 만나고 누구도 만나고 그러지 않았습니까? 정규재도 만나고.
◇ 박재홍> 한판승부 나오시는 분들인데 마지막으로 우리 인천 시민들을 위해서 또 후보로서 한 1분 정도 말씀하시고 이 시간 마무리하겠습니다.
◆ 박찬대> 인천시민 여러분, 우리 인천 참 많이 성장했습니다. 수도권의 기회도 있었고요. 근데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수도권의 또 한계를 뛰어넘어야 합니다. 5극3특 체제 하에서 인천이 발전할 수 있는 인천의 강점과 특징을 잘 살려나가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재정을 가져오는 것도 규제를 푸는 것만으로도 조금은 부족합니다. 인천의 먹거리, 미래 산업지도를 새롭게 만들어야 되는데 제가 'ABC+E' 라고 하는 전략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통령에게 그리고 국회에게 정부에게 긴밀한 소통을 통해서 많은 힘을 받아와야 됩니다. 제가 그 역할을 하겠습니다. 인천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그 역할을 박찬대가 해나가겠습니다.
◇ 박재홍> ABC 하면 민감하실 것 같아서 A는 AI, B는 바이오, C는 컬처 앤 콘텐츠, E는 에너지 이걸 뜻하시는 거죠?
◆ 박찬대> 그렇습니다.
◇ 박재홍> 이 네 가지 기억해 달라는 말씀하셨고 공식적인 출마 선언하신 이후에 또 공약이 나오면 그때 또 뵙고 말씀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박찬대> 감사합니다.
◇ 박재홍>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