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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은 기쁨으로 돌봄은 다함께

김진오 저고위 신임 부위원장 "출산율 반등에 안주는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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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구정책 전환의 원년…모두가 체감하는 정책 만들겠다"

김진오 신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연합뉴스김진오 신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연합뉴스
김진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신임 부위원장이 향후 3~4년을 인구위기 극복의 골든타임으로 규정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17일 취임사에서 "올해가 대한민국 인구정책 전환의 원년이 돼야 한다"며 "인구정책 하나하나가 국민의 생활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점을 항상 유념하면서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만들고 실질적인 성과를 조속히 내도록 사명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합계출산율 반등에 대해서는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김 부위원장은 "2024년 9년 만에 출산율이 반등하고 2025년까지 상승 추세를 이어간 것은 에코붐세대의 영향과 코로나 등으로 지연됐던 혼인·출산 증가 효과가 반영되고, 정부와 현장의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향후 3~4년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최선의 방안을 찾아 국민에게 선보일 준비를 해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아이, 부모, 청년, 어르신을 포함한 모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돌봄이 더욱 촘촘하게 보장될 수 있도록 힘을 쏟아붓겠다"며 "위원회가 '초저출산'에 허덕이는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우는 인구햇볕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 직원에게 △정책 실효성 제고 △부처 간 조정력을 강화하는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 △현장과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추진 등 3가지 원칙을 당부했다.

김 부위원장은 37년 넘게 언론 현장에서 사회·정치·국제 현안을 다뤄온 언론인 출신이다. 지역사회와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며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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