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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출마에 민주당 견제구…"평택은 험지 아냐"[박지환의 뉴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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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박지환의 뉴스톡

■ 방송 : CBS 라디오 '박지환의 뉴스톡'
■ 채널 : 표준FM 98.1 (17:30~18:00)
■ 진행 : 박지환 앵커
■ 출연 : 서민선 기자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경기 평택을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경기 평택을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앵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경기 평택을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도 후보를 내겠다는 입장을 바꾸지 않으면서 이 지역 5파전 구도가 펼쳐지게 됐습니다. 50일 앞둔 지방선거 소식 짚어보죠. 정치부 서민선 기자 나와 있습니다. 서 기자 어서오세요

[기자]
안녕하세요

[앵커]
조국 대표가 오늘 출마를 선언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극우 내란 정치 세력을 심판하겠다"면서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이제 '국민의힘 제로'와 '부패 제로'를 실현하기 위해 다시, 백척간두에서 한 걸음을 내딛습니다.. '내란 완전 종식, 진짜 개혁 완수'라는 시대적 과제를 책임지고 실천하겠습니다.

현재 평택을에는 자유와혁신 대표를 맡고 있는 황교안 전 총리가 일찌감치 예비후보로 등록해 뛰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조 대표는 "친윤 부정선거 음모론자이자 내란피의자인 황씨가 깃발을 든 곳"이라며 "본인만이 유일하게 극우 내란 정치세력을 격퇴하고 민주개혁 진영에 확실한 승리를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앵커]
민주당과의 선거연대가 이뤄질까요?

[기자]
현재 분위기로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조 대표는 민주당 귀책사유로 보궐선거가 열리는 상황이니, 민주당이 해당 지역에 공천을 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모든 지역에 후보를 내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고요. 당내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차출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견제구도 있었습니다. 조 대표가 평택을 '험지'라고 표현하자 바로 옆 지역구인 민주당 김현정 의원이 "험지가 아니다"라고 받아치기도 했습니다. 김 의원은 민주당이 지난 총선과 대선때 평택을에서 압승했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진보당에서도 반발이 나왔습니다.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가 지난달부터 평택을에 출마를 선언하고 지역을 돌고 있는데요, 김 대표는 조 대표에게 "대의도 명분도 없는 평택 출마를 철회하라"고 비판했습니다.

[앵커]
전재수 의원의 부산시장 출마로 재보궐 선거가 예정된 부산 북갑 지역도 열기가 가열되고 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부산 북갑 출마를 시사했잖아요. 한 전 대표가 국민의힘에서 제명됐기 때문에 이대로면 무소속 출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자 국민의힘에선 표를 갈라먹지 않기 위해 자당 후보를 내지 말자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부산 북갑 당협위원장인 서병수 전 의원에 이어, 현직 중진 김도읍 의원도 "우리가 후보를 낸다면 민주당이 쉽게 선거에서 승리할 것"이라며 국민의힘 무공천을 주장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
우리 당이 후보를 내지 않는 것도 방법이지 않겠냐 후보를 낸다 그러면 민주당이 쉽게 선거 승리를 할 수 있는 구도가 되니까 민주당이 이기는 것 보다는 저희들이 후보를 내지 않고..

하지만 당 지도부는 이같은 요구에 불쾌한 심정을 내비쳤는데요,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무공천은 공당으로서 정치적 존재 이유를 스스로 포기하는 행위"라고 반박했습니다. 현재 국민의힘 후보로는 박민식 전 보훈부 장관이 거론됩니다.

[앵커]
민주당에선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 차출론이 떠오르고 있죠.

[기자]
네. 정청래 대표가 직접 하 수석 차출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면서 "조만간 만날 생각"이라고 하는 등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 수석은 오늘도 SBS 인터뷰에서 "현 시점 기준으로는 청와대에서 열심히 일을 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가능성은 적지 않아 보입니다.

[앵커]
공천 발표도 계속되고 있나요?

[기자]
국민의힘은 경북지사 경선에서 이철우 현 지사가 김재원 최고위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잠시 뒤 광주전남특별시장 경선 결과를 발표합니다. 결선에 진출한 민형배 의원과 김영록 현 전남지사 중 한 명으로 결정될 예정입니다.

[앵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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