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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레바논 타격, 미국 이란 휴전 합의 정면 위반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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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공격 계속된다면 현재 진행 중인 모든 협상 의미 잃게 될 것"
"이스라엘 휴전 위반 행위에 명확한 대가 따를 것"

연합뉴스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의 휴전 발효 뒤 이틀째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공습이 이어지자 이란 지도자들이 레바논도 휴전 합의 대상이라며 이스라엘이 합의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레바논 타격은 미국과 이란이 맺은 휴전 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이어 "이런 무차별적인 공격이 계속된다면 현재 진행 중인 모든 협상은 의미를 잃게 될 것"이라며 "이란은 형제 국가인 레바논 국민이 고통받는 것을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의장도 엑스(X)를 통해 이스라엘에 경고했다.

갈리바프 의장은 "레바논과 이른바 '저항의 축' 전체는 이란의 핵심 동맹으로서 이번 미국과 2주 휴전 합의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핵심 부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의 휴전 위반 행위에는 명확한 대가가 따를 것이며 아주 강력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과 이란의 휴전 첫날인 전날 이스라엘은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섬멸을 명분으로 '영원한 어둠' 작전을 통해 베이루트 중심가와 남부 교외 지역을 무차별 공습했다.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지금까지 최소 203명이 숨지고 1천여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레바논 보건부는 집계했다. 레바논 정부군 대원도 4명이 사망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번 휴전에 헤즈볼라가 활동하는 레바논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계속 레바논을 공격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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