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태권도원 일원에 추진되는 글로벌 태권도인재양성센터 사업 부지 후보. 전북도 제공전북 무주 태권도원 일원에 국제적 태권도 교육·수련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이 시작된다.
6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태권도진흥재단이 최근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을 입찰 공고했다.
글로벌 태권도인재양성센터는 태권도 연수 체험시설인 무주태권도원 내에 건립하려는 글로벌 태권도 교육·수련시설이다. 센터에는 경기장과 수련장, 강의실을 비롯해 숙소, 식당, 체력단련실 등이 들어선다. 앞서 전북자치도와 무주군은 문체부에 글로벌 태권도인재양성센터 건립비 450억원 반영을 건의했다.
이달 중 들어가는 타당성 용역은 센터의 모습과 역할 등 기본구상, 사업타당성, 재원조달 방안 등을 검토한다. 용역비는 약 2억원이다.
이에 전북도와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은 최근 '2026년 제1차 태권도원 활성화 협의체 회의'를 열어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 설립과 관련한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태권도원과 센터 간 기능 연계 및 역할 분담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하고 시설 차별화에 따른 경제성 타당성 확보 전략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