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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사에 텀블러 세척기 도입…일회용 컵 없는 청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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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사 내 설치된 텀블러 세척기. 창원시 제공창원시청사 내 설치된 텀블러 세척기. 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기 위해 텀블러 자동 세척기 8대를 본격 도입했다.
 
텀블러 세척기는 개인 컵 사용의 가장 큰 불편 사항인 '세척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보다 위생적인 음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장비다. 시는 5일 본청 4곳에 텀블러 자동 세척기 설치 완료했고, 창원중앙도서관을 비롯한 도서관 4곳에는 10일까지 추가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설치 위치는 시민과 직원들이 사용하기 편리한 장소 위주로 선정했다. 본청에는 본관 4층 동편 워크스테이션, 본관 4층 서편, 제1별관 1층, 제2별관 2층 등 4곳에, 도서관사업소에는 창원중앙도서관 지하 1층, 명곡도서관 1층, 진해도서관 1층, 상남도서관 2층 등 4곳에 총 8대가 배치됐다.
 
시는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줄이기 실천지침에 따라 2024년 3월 1일부터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 금지'를 시행하고 있으며, 직원 대상으로 개인 텀블러와 돌돌e컵 등 다회용 컵 사용을 지속적으로 권장해 오고 있다. 이번 텀블러 세척기 설치는 이러한 정책의 실천력을 높이기 위한 후속 조치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텀블러 세척기 도입은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작은 변화이지만, 전 직원과 시민 여러분의 동참이 더해질 때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큰 힘이 된다"며 "직원들은 물론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께서도 개인 텀블러와 돌돌e컵 사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청사 내 다회용 컵 사용이 일상적인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텀블러 세척기 이용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향후 이용 수요와 만족도를 고려해 설치 장소 확대 등 추가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또, 이번 텀블러 세척기 설치를 계기로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친환경 청사 조성에 속도를 내고, '일회용 컵 제로(Zero) 청사' 구현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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