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주영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임정엽 전 완주군수가 만나 손가락 하트를 하고 있는 모습. 국주영은 예비후보 측 제공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경선을 앞두고 국주영은 예비후보가 무소속인 임정엽 전 완주군수와 '깜짝 회동'을 가졌다.
임 전 군수는 4일 국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전주시의 재정 위기와 인구 감소 등 지역 핵심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임 전 군수는 은퇴한 교수와 고위 관료, 공공기관·대기업 임원 등 국가급 전문가를 전주로 유치해 정책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석학촌' 조성을 제안했고, 국 예비후보는 이를 수용했다.
또 어르신을 위한 '해피 시니어 프로젝트'와 공공 일자리 연계 '시민식당' 운영, 청년의 일자리·주거·육아·교육을 묶은 '청년 특화 산업단지' 조성 방안도 논의했다.
국 예비후보와 임 전 군수는 "현 시정이 호언장담했던 1조 원 예산 폭탄의 실체가 결국 1조 원 빚 폭탄으로 돌아온 현실이 개탄스럽다"며 "민선 9기는 부채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겠지만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민생 정책만큼은 중단없이 추진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 뜻을 모았다.
임 전 군수는 "앞으로도 국주영은 후보와 함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고, 국 예비후보는 "임 전 군수의 민생 정책을 공약에 적극 반영해 결과로 보여주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