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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차세대 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후보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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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억 투입…전북대 동물용의약품클러스터 등 4년 간 사업

전북대 대학본부. 전북대 제공전북대 대학본부. 전북대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차세대 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공모에서 적정성 검토를 통과한 후 최종 지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북대학교가 규제혁신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1일 전북대에 따르면 규제자유특구는 비수도권 지역에서 신기술 기반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규제 특례와 부담금 감면, 재정 지원 등을 제공하는 제도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미 친환경자동차특구와 탄소융복합특구, 기능성 식품특구를 운영 중으로 이번 사업으로 네 번째 특구 지정 가능성이 높아졌다.
 
전북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연계해 익산·정읍을 중심으로 '펫바이오·동물의약품' 연구 인프라를 확장해 왔다.

특구가 지정되면 전북대는 익산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와 정읍 전북첨단과학산업단지 내 규제특례지구에서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또 전북대는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17개 기업·기관과 협력한다. 동물용 첨단바이오의약품과 신약 안전성·유효성 심사 규정 실증, 자가백신 품목 확대 실증 등을 통해 지역 산업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전북대가 축적해 온 동물의약품 연구 역량과 산학연 협력 기반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며 "'차세대 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통해 대학 중심의 연구·산업 융합 모델을 완성하고 국가 동물의약품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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