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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층주거지역 관리하는 '모아센터' 두 배 이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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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같은 기능 제공, 올해 28개로 확대
'소규모 맞춤형 모델' 새로 도입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

서울시 제공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저층주거지역에서 아파트 관리사무소처럼 공공 관리 기능을 수행하는 '모아센터'를 확대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단독·다가구·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저층주거지역에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같은 수준의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모아센터를 기존 13개에서 올해 28개로 두 배 이상 늘린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가 2023년 도입한 모아센터는 현재 6개 자치구에서 축구장 380개 면적인 2.7제곱킬로미터 규모의 저층주거지를 관리하고 있다.

모아센터는 노후시설 점검과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전구·수도꼭지 등 소규모 수리, 화재·침수 우려 지역 사전 점검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고령자와 독거가구가 많은 저층주거지에서는 안부 확인과 생활 불편 점검을 병행하는 취약계층 보호 체계를 운영하고 자체 해결이 어려운 사항은 주민센터와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연계해 처리하고 있다.

모아센터는 지난해에는 개소당 연평균 1715건의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620회의 정기·수시 순찰을 실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외곽 골목이나 소규모 생활권까지 즉각 대응하는 체계를 갖춘 '소규모 맞춤형 모델'을 새로 도입하기로 하고 다음달 대상지 선정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시는 "아파트에는 관리사무소가 있지만 저층주거지역은 관리 기반이 부족한 상황이다"며 "저층주거지역 관리 정책을 확산해 주민 누구나 기본적인 생활 안전과 주거 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제공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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