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울진군수가 아이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경북 울진군이 청년층의 결혼 비용 부담을 줄이고 결혼을 장려하기 위해 16일부터 '20대 결혼 축하 혼수비용 지원 사업'과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20대 결혼 축하 혼수비용 사업은 20대 신혼부부의 조기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혼수 준비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25쌍에게 가전·가구 구입 비용 100만 원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남녀 모두 18세 이상 29세 이하로, 혼인신고일을 포함해 신청일까지 6개월 이상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부부다. 이 중 1명 이상은 현재까지 6개월 이상 울진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 가능 기간은 혼인신고일 기준 1년 이내이며, 생애 1회 지원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큰 행복 품은 작은 결혼식'. 자료사진울진군은 또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양가 합산 하객 수 100명 이하의 스몰웨딩을 진행하는 예비·신혼부부 3쌍을 선정해 예식장 꾸밈 비용과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등 예식 관련 부대비용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9세부터 39세까지로 경상북도에 6개월 이상 연속 거주한 주민이며, 신청자는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울진군 인구정책과 인구정책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두 사업 모두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신청 자격과 구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년들이 울진에서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