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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이 왜 부진하냐고? 수비수가 2억명이야" 페프의 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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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 연합뉴스엘링 홀란. 연합뉴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포지션에서 뛰고 있잖아요."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의 2026년은 다소 조용하다. 22골, 여전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다. 하지만 2026년 프리미어리그 12경기에서는 단 3골이 전부. 첫 17경기 19골에 비하면 초라하다. FA컵, 카라바오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통틀어 17경기 4골. 분명 홀란답지 않은 성적표다.

맨체스터 시티의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은 홀란을 감쌌다. 집중 견제 속에서 뛰고 있기 때문이다.

BBC는 16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은 홀란의 득점 부진에 대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포지션에서 뛰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감쌌다"면서 과르디올라 감독의 멘트를 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1-1 무승부) 마지막 20분 동안도 피로가 보이지 않았다. 문제는 템포와 리듬이었다. 홀란 주변에 몇 명의 센터백이 있었는지 알고 있나. 2억명은 되는 것 같았다. 그리고 수비형 미드필더는 몇 명이었나. 그 자리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포지션"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홀란은 2025-2026시즌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고 41경기에 나섰다. 결장은 고작 1경기. 노르웨이 대표팀으로도 8경기를 소화했다. 체력에 대한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다.

결국 홀란이 터져야 맨체스터 시티도 산다. 홀란이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최근 3경기 성적은 2무1패.

무엇보다 맨체스터 시티는 18일 레알 마드리드와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0-3으로 패한 만큼 홀란의 골이 절실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챔피언스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을 믿지 않는다면 그냥 집에 가야 한다. 우리는 잃을 것이 없다. 1차전 결과는 힘들었지만, 물러서지 않겠다. 팬들을 위해 공격적으로 나서겠다. 우리는 두 골, 세 골, 네 골도 넣을 수 있는 팀이다. 설령 그렇지 못해도 여전히 프리미어리그, FA컵, 그리고 다음 시즌도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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