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코스피가 11일 1% 넘게 오르며 5600선에 안착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19만전자', '95만닉스'를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0% 오른 5609.95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2.28% 오른 5658.72로 개장해 오름폭을 줄였다.
앞서 뉴욕증시는 중동 상황에 촉각을 세우면서 널뛰기한 끝에 주요지수가 혼조 마감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설치했다는 보도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즉시 제거되지 않는다면 전례없는 수준의 군사적 결과가 가해질 것"이라는 발언을 하면서 영향을 줬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 투자자는 홀로 7817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085억원, 2539억원을 순매도했다.
특히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는 '19만전자'를 회복한 채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한 때 19만48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SK하이닉스도 1.81% 오른 95만5천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자사주 소각 계획의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증권가 평가에 7%대가 뛰었다. KCC역시 자사주 소각 기대감이 나오면서 9%대 올랐다. 자사주 소각을 예고한 SK와 한화도 각각 2%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0.07% 내린 1136.83으로 종료했다. 원달러 환율도 소폭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7원 하락한 1466.5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