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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美 FDA 온다…'청정 해역' 굴 수출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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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미국 FDA 거제·통영·고성 지정 해역 점검 대비

지난 2023년 당시 미국 FDA 지정 해역 점검. 경남도청 제공 지난 2023년 당시 미국 FDA 지정 해역 점검.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가 3년 만에 돌아온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남해안 현장 점검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남해안 굴의 미국 수출이 걸린 만큼, '청정 해역' 위상을 재확인하겠다는 방침이다.

2일 도에 따르면, 미국 FDA는 오는 23일부터 약 2주 동안 통영·거제·고성 지정해역을 점검한다. 지난 2023년 이후 3년 만이다.

점검은 1972년 체결된 '한미 패류 위생협정'에 따라 2~3년 주기로 한다. 굴 수출을 계속하려면 이 협정에 따른 위생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점검에서 문제가 생기면 수출이 중단될 수 있어 어업인에게는 생계가 달린 문제다.

FDA는 지역해역 1호인 한산·거제만, 2호인 자란만·사량도 해역을 찾아 육·해상 오염원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도는 지난 1월부터 일찌감치 대비에 나섰다. 대응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시군과 육상·해상 점검반 TF도 구성했다. 최근에는 해양수산부·국립수산과학원 등과 함께 두 차례 점검하며 오염원 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지난 23일부터는 현장 점검이 끝날 때까지 일일 상황반도 가동하고 있다.

도는 그동안 바다공중화장실 27곳을 설치하고 이동식화장실 1만여 개를 보급했다. 올해도 12억 3천만 원을 들여 바다공중화장실 2곳을 교체하는 등 위생시설 유지 관리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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