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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I 선진국 지수 편입' 도전…정부, 1분기 중 22개 과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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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재경부, 외환·증권 시스템 개선과 외국인 투자 편의 강화 조치
국고채 WGBI 편입 대비 결제 시스템 안정화 및 사전점검 실시
올해 6월 관찰대상국 진입, 내년 선진시장 지수 편입 목표

연합뉴스연합뉴스
정부가 올해 1분기 내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선진국 지수 편입 로드맵 39개 과제 중 절반 이상인 22건을 이행할 방침이다.

재정경제부 허장 2차관은 27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주재한 '외환건전성협의회 겸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추진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로드맵'(이하 로드맵)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이런 방침을 확인했다.

회의에는 재경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재경부는 1~2월에 로드맵 39개 과제 중 13건을 완료했으며, 3월 중 9건을 추가로 추진해 1분기 내 총 22건을 이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내-글로벌 외국환중개사 업무 연계 허용 범위를 구체화하고 'FTSE Korea 지수선물'은 미국 ICE 선물거래소에 상장됐다.

3월에는 비거주자 원화연계 외화증권 규제와 외국인통합계좌 관련 규제를 개선하고, 현물 이체 및 장외 거래 제약 해소 등 외국인 투자 편의 강화 조치가 시행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고채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추진과 결제 시스템 안정화 방안도 논의됐다.

한국은행과 예탁결제원은 외환동시결제(CLS)로 확보한 원화를 같은 날 증권 결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증권대금동시결제(DvP) 마감 시간을 오후 5시 20분에서 7시 50분으로 연장한다. 외국인 투자자의 채권 결제자금 송금 시한도 CLS 외환 결제 마감 시간 이후로 확대된다.

새 제도는 다음 달 30일부터 시행되며, 시행 1주일 전 2~3일간 시범 운영을 거쳐 안정성을 점검한다.

또한 국채통합계좌 결제 지시 마감 시간을 일부 앞당기고, 결제 예정 수량을 사전 조회할 수 있도록 해 국제예탁결제기구(ICSD)와 코레스은행 등 외국 기관의 결제 수요 예측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MSCI 선진 지수는 선진시장의 대표 상장 종목으로 산출되는 글로벌 주가지수다. 한국은 현재 신흥시장에 속하지만, 올해 6월 발표되는 연례 시장 분류에서 선진시장 후보군(관찰대상국)으로, 내년 6월 선진시장 지수 편입을 목표로 증시 선진화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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