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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이재명 대통령 전북 타운홀 미팅…주요 현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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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메가특구' 1호 헴프클러스터, RE100 선도 산단 조성
전주권 광역교통망 2.4조 원 반영,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자산운용·농생명 공공기관 전북 배정으로 '제3금융중심지' 완성
행정통합 쏠림 속 '3특' 지위 보장, 초광역특별계정 인센티브 요구

오는 27일 예정된 이재명 대통령의 전북 타운홀 미팅. 이 대통령 SNS 캡처오는 27일 예정된 이재명 대통령의 전북 타운홀 미팅. 이 대통령 SNS 캡처
오는 27일 열리는 이재명 대통령의 전북 타운홀 미팅을 앞두고, 전북자치도가 새만금 첨단산업기지 구축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을 골자로 한 굵직한 대정부 건의안을 내놓았다. 전북도는 이번 일정을 지역 숙원 사업을 국가 핵심 과제로 띄울 분수령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나, 정부의 실제 수용 여부는 미지수다.

새만금 규제 철폐와 RE100 기반 신산업 거점화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새만금의 '글로벌 메가특구(메가샌드박스)' 지정과 'RE100 선도 산업단지' 조성안이다. 전북도는 새만금 지역 내 글로벌 수준의 규제 완화를 뼈대로 한 메가샌드박스를 도입해, 인프라와 재정 등 전주기적 지원을 바탕으로 제1호 헴프산업 클러스터와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겠다고 제안했다.

또한, 7GW 규모의 재생에너지와 여유 전력 1.5GW를 무기로 새만금 1산단을 RE100 선도 산단으로 지정해 수도권의 데이터센터와 수출 기업을 유치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단기간 내 수상태양광 1.2GW를 선제 공급할 계획이다.

전주권 광역교통망 확충 및 올림픽 국가 주도 유치

인프라 부문에서는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026~2030)'에 전주권 광역 교통망 사업 반영을 강력히 요구할 예정이다. 총 2조 4천억 원 규모로 전주 에코시티~완주 삼봉지구 도로 확장 등 광역도로 11개, 광역철도 1개, 환승센터 2개 등 총 16개 사업이 포함됐다.

비용 대비 편익(B/C) 1.03을 확보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전에도 불을 지핀다. 인도 등 해외 국가들의 유치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국무총리 직속 민관합동 유치 지원위 설치를 통해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유치 활동 전개를 촉구할 방침이다.

공공기관 이전 및 '3특' 인센티브 확보

전제2차 공공기관 이전 쟁점에서는 국민연금공단과 연계한 '자산운용 금융특화도시' 조성을 최우선 목표로 뒀다. 한국투자공사, 중소기업은행, 7대 공제회 등 금융 공공기관과 농협중앙회 등 농생명 핵심 기관을 전북에 우선 배정해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최근 5대 금융사의 전북 투자 움직임과 맞물려 제3 금융중심지 지정에도 속도를 낸다.

아울러 정부의 광역 행정통합 중심 지원 정책으로 인한 '3특(특별자치도)' 소외 현상을 막기 위한 방안도 건의한다. 전북도는 행정통합 지자체에 주어지는 대규모 재정 지원과 공공기관 우선 이전 혜택에 버금가는 '3특 지원체계' 구축을 구요하며, 이를 위한 초광역특별계정 설치를 정부에 요청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북 주력 산업인 상용차·농기계 제조업 고도화를 위해 전북대와 KAIST가 공동 참여하는 '피지컬 AI 융합캠퍼스' 조성안도 건의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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