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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산불 진화율 83% '기세 꺾여'…박완수 "주불 진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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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함양 산불 현장 점검

함양 산불 통합지휘본부 진화 대응 방안 논의. 경남도청 제공 함양 산불 통합지휘본부 진화 대응 방안 논의. 경남도청 제공 
박완수 경남지사가 23일 새벽부터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함양군 마천면 산불 현장을 찾아 진화 상황을 점검했다.

박 지사는 함양군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찾아 김민석 국무총리, 박은식 산림청장 직무대리 등과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산불 현장 인근을 찾아 화선 상태와 산불 확산 추이를 확인하는 등 현장 상황을 살폈다.
 
그는 "도내 가용 가능한 헬기와 장비, 인력을 신속히 투입해 주불 진화와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산악 지형상 갑작스러운 강풍으로 인해 산불 확산 위험이 있는 만큼, 진화 인력의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마을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임시 구호 시설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구호 물품 지급 현황을 확인하며 대피 중인 주민들이 생활하는 데 어려움이 없는지 살폈다.
 
박 지사는 마을 이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주민 대피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대피소 생활의 불편 사항을 들었다. 그러면서 "고령의 어르신 등 안전 취약계층이 대피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주민들이 정확한 재난 정보와 대피 장소를 실시간으로 안내받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산불 현장에서는 적십자사 경남지사가 이재민 등 급식 지원을 펼치고 있고, 재난 심리회복 상담도 펼치고 있다.

박완수 경남지사 이재민 대피 시설 점검. 경남도청 제공 박완수 경남지사 이재민 대피 시설 점검. 경남도청 제공 
밤새 확산하던 산불의 기세가 꺾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진화율은 83%까지 치솟았다. 진화헬기 54대, 진화차량 123대, 진화인력 845명이 일몰 전 주불 진화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산불영향구역은 232ha로, 오후 들어 확산하지 않고 있다. 불의 길이 8km 중 6.6km를 진화했고, 1.4km 구간에서 진화 작업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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