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율주행버스. 부산시 제공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서 운행 중인 자율주행버스 요금이 다음 달부터 유료화된다.
부산시는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에서 시범운행 중인 자율주행 전기버스 요금을 다음 달 9일부터 유료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요금은 카드 사용 시 1450원이며 다른 교통수단과 환승할 수 있다.
해당 자율주행버스는 동해선 오시리아역에서 국립부산과학관과 기장해안로를 각각 순환하는 2개 코스로 운행한다. 코스별로 하루 13차례, 16차례씩 각각 운행하며 소요시간은 20~30분이다.
평일에는 오전 8시 15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행하며 주말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차량당 최대 15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안전사고에 대비해 운전자와 안전관리요원이 동승한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지난 2022년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다. 부산시는 지난해 9월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을 실시한 뒤 국토교통부로부터 정식 운행 허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