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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노사, 임금 협상 잠정 합의…'준법투쟁' 전격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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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에어부산 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 노사가 벼랑 끝 협상 끝에 2025년도 임금 협상 잠정 합의안을 이끌어냈다. 13일로 예정됐던 조종사 노동조합의 준법투쟁이 철회되면서, 우려됐던 항공기 지연이나 결항 사태는 발생하지 않게 됐다.

에어부산 노사는 지난 12일 본사에서 열린 마라톤협상을 통해 임금 인상안과 처우 개선을 골자로 한 잠정 합의안에 서명했다. 구체적인 인상률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근 항공업계의 인상 수준과 에어부산의 경영 상황을 고려한 절충안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합의는 조종사 노조가 '안전 운항'을 내걸고 13일부터 단체행동(준법투쟁)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결과다. 노사 모두 운항 차질에 따른 시민 불편과 대외 신뢰도 하락에 큰 부담을 느낀 것이 타결의 배경으로 분석된다.

합의안이 도출됨에 따라 조종사 노조 측은 즉각 투쟁 계획을 취소했다. 이에 따라 부산 김해공항을 기점으로 한 국내선과 국제선 모든 노선은 차질 없이 정상 운영된다.

그간 에어부산 노조는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의 합병 과정에서 불거진 '분리 매각' 이슈와 이에 따른 고용 불안, 타 저비용항공사(LCC) 대비 낮은 임금 수준 등에 대해 사측의 전향적인 태도를 요구해 왔다. 잠정 합의안은 조종사 노조원 전체 찬반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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