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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공과금·차량 연료비 등 25만 원' 지원 신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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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매출 1억 4백만 원 미만 대상…내일까지는 사업자번호 끝자리 기준 2부제 운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9일부터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오른쪽은 소진공 인태연 이사장. 소진공 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9일부터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오른쪽은 소진공 인태연 이사장. 소진공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시행하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지원 사업 신청 접수가 9일부터 시작됐다.

해당 사업은 영세 소상공인에게 공과금(전기·가스·수도요금)과 4대보험료(국민연금 및 건강·산재·고용보험), 차량 연료비 등 납부에 사용할 수 있는 25만 원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는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이라는 이름으로 시행됐다.

올해 지원 대상은 지난해 연매출 1억 4백만 원 미만 소상공인이다. 지난해 부담경감 크레딧과 비교하면 연매출 기준은 3억 원에서 대폭 낮아진 반면, 지원 규모는 50만 원에서 절반으로 줄었다.

소진공은 "신청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부담경감 크레딧 사업 참여 이력이 있는 소상공인은 신청 시 기존 정보를 자동으로 불러올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해 정보 재입력에 따른 불편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사업 참여 신청은 전용 누리집 '소상공인경영안정바우처.kr'에서 하면 된다. 접수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신청 첫날과 둘째 날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 2부제를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소진공 누리집(www.semas.or.kr)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용 콜센터(1533-0600)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소진공은 지원 사업을 사칭한 피싱 사이트나 문자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진공은 "반드시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해야 하며, 소진공은 어떠한 경우에도 입금이나 계좌 비밀번호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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