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윈나우 천명' 삼성의 달라진 전훈 "이제 정말 강팀의 모습"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삼성 베테랑 최형우. 삼성 라이온즈 삼성 베테랑 최형우. 삼성 라이온즈 

프로야구 삼성이 미국령 괌 1차 전지 훈련을 마무리했다.

삼성은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괌에서 일시 귀국한 뒤 곧바로 오전 2차 전지 훈련 장소인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했다. 괌에서 기초 훈련에 중점을 둔 뒤 오키나와에서 대표팀과 2차례 등 8차례 평가전으로 실전 감각을 키울 예정이다.

박진만 감독은 1차 전훈에 대해 "선수들이 비시즌 동안 몸을 엄청 잘 만들어왔다"면서 "괌에서는 선수들의 근력, 체력 트레이닝에 초점을 두고 훈련을 했는데 예상보다 훨씬 좋은 성과를 얻게 됐다"고 흡족한 평가를 내렸다. 이어 "몇 년간 함께 캠프를 해왔지만 이번 캠프는 선수들의 눈빛부터 다르다"면서 "이제는 정말 강팀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새로운 선수들의 합류에 대해 박 감독은 "최형우, 박세혁 등 고참 선수들이 오면서 분위기가 더 밝아졌다"면서 "밝은 분위기 속에서도 서로 경쟁을 통해 선수단 전체에 긍정적인 요소가 더해지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외국인 선수들에 대해서도 "매닝은 불펜 피칭도 하고 있고 본인 스케줄대로 잘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구위와 기술을 갖춘 선수이기 때문에 한국 야구에 적응만 빨리 한다면 우리 팀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시아쿼터 선수로 영입한 미야지에 대해서도 박 감독은 "괌에서는 트레이닝 위주로 선수 몸을 체계적으로 맞춰가는 훈련을 했다"면서 "오키나와에 가서 기술적인 부분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게끔 스케줄을 잘 만들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2026년 신인 이호범, 장찬희에 대해 박 감독은 "신인들의 좋은 기량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면서 "더운 날씨에 체력적인 부분에서 힘들었을텐데 잘 버텨줬다"고 대견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이어 "선배들과 경쟁하면서 잘 커가고 있는 모습"이라면서 "오키나와에 가서도 기술적인 부분을 더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잘 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차 전훈에 대해 박 감독은 "괌에서 1차 목표가 잘 완성되었으니, 2차 캠프인 오키나와에서는 기술 향상에 초점을 두고 훈련을 해야 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어 "시즌 첫 훈련부터 좋은 분위기 속에서 시작을 한 것 같아 매우 만족하고, 선수들이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