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코르티나 첫 금메달은 스위스 폰 알멘…알파인 스키 활강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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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요 폰 알멘. 연합뉴스프란요 폰 알멘. 연합뉴스
프란요 폰 알멘(스위스)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폰 알멘은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보르미오의 스텔비오 스키 센터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남자 활강에서 1분51초61을 기록, 개최국 이탈리아의 조반니 프란초니(1분51초81), 도미니크 파리스(1분52초11)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폰 알멘은 8번째로 레이스를 펼쳤다.

앞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월드컵 랭킹 1위 마르코 오데르마트(스위스)가 1분52초31을 기록하며 주춤했던 상황. 월드컵 랭킹 2위 폰 알멘은 오데르마트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이어 28명의 선수들이 나섰지만, 누구도 폰 알멘의 기록을 넘어서지 못했다.

2001년생 폰 알멘은 개막 일주일 전 열린 월드컵 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생애 첫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스위스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베아트 포이츠에 이어 2회 연속 남자 활강에서 금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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