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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잡은 '삐약이'…신유빈, 아시안컵 여자 단식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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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ITTF 인스타그램신유빈. ITTF 인스타그램
신유빈(대한항공)이 한일전을 잡고 아시안컵 여자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신유빈은 7일 중국 하이커우에서 열린 2026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맹(ATTU) 아시안컵 여자 단식 16강에서 하시모토 호노카(일볼)를 3-2(11-6 6-11 8-11 11-7 11-7)로 격파했다. 신유빈의 세계랭킹은 12위, 하시모토는 11위다.

신유빈은 예선을 2승1패 조 2위로 통과했다. 세계랭킹 10위 하야타 히나(일본)와 한일전에서 패한 탓이다.

하지만 대회 두 번째 한일전은 승리로 장식했다. 1게임을 잡은 뒤 2, 3게임을 내리 내두면서 위기에 몰렸지만, 4, 5게임을 따내면서 8강에 진출했다.

신유빈의 8강 상대는 세계랭킹 2위 왕만위다.

한편 세계랭킹 25위 김나영은 16강에서 세계랭킹 1위 쑨잉사(중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1게임을 따냈지만, 2~4게임을 뺏기며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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