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PD협회가 6일 연 제25회 전북PD상 수상작 시상식에서 송규호 PD(오른쪽)가 특별상을 받고 있다. 전북PD협회 제공전북CBS '<한밤의 프레이즈 X GIFTED CAMPUS TOUR IN 전주대학교>가 전북PD협회 특별상을 수상했다.
전북PD협회는 6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제25회 전북PD상 수상작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협회는 TV·라디오 정규 및 특집 부문과 특별상 등 총 5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TV정규부문은 전주MBC <로컬판타지>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전북을 찾은 사람들의 선택과 체류 과정을 따라가며 지역을 관광의 대상이 아닌 머무는 삶의 공간으로 풀어냈다.
TV특집부문은 공동수상이다. KBS전주방송 <심어(心語): 마음속에 남은 한마디 말>과 JTV전주방송 <전북대생 이세종–5·18 최초의 희생자>가 나란히 선정됐다. <전북대생 이세종>은 전북의 시선으로 5·18 민주화운동을 재조명하며 지역 기록 다큐멘터리의 의미를 확장했다.
라디오정규부문은 JTV전주방송 <신명 우리가락 속으로>가 수상했다. 전통 국악을 감상과 해설이 결합된 형식으로 풀어내며 정규 편성을 통해 꾸준히 청취자와 소통해온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라디오특집부문은 tbn전북교통방송 <낯냄 없는 25년, 또 다른 시작>이 차지했다.
특별상은 전북CBS <한밤의 프레이즈 X GIFTED CAMPUS TOUR IN 전주대학교>가 받았다. 송규호 PD가 연출한 이 작품은 지역 기반 공연 콘텐츠를 캠퍼스 투어와 공연 실황, 음원과 영상으로 확장하며 로컬 콘텐츠의 외연을 넓혔다는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