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속도가 이재명 정부 들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국토부는 5일 "현재까지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실적은 5889호('26.1.27 기준)며, 이 가운데 5128호(87%)는 새정부 출범 후 매입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LH와 함께 신속한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을 위해 매입점검회의 및 패스트트랙을 시행중이며, 지방법원과 경매 속행 등을 지속협의하여 원활한 피해주택 매입 및 주거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그간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전세사기피해자등은 총 3만 6449건(누계), 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요청 결정은 총 1101건(누계)으로, 결정된 피해자등에게는 주거, 금융, 법적 절차 등 총 5만 7202건(누계)을 지원하고 있다.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도에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고, 위원회 의결을 거쳐 피해자로 결정된 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지원센터 및 지사를 통해 지원대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