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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서울시 성동구 등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32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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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과 대구광역시, 하남시, 서울시 성동구 등 32개 행정기관이 정부의 '2025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308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서비스 전반을 점검한 결과, 종합점수 기준 상위 10%에 해당하는 32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뽑았다고 4일 밝혔다.

평가등급은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가(상위 10%), 나(상위 20%), 다(상위 40%), 라(하위 20%), 마(하위 10%) 등급으로 구분됐다.

유형별로 보면 중앙행정기관 중에서는 농촌진흥청과 방위사업청, 병무청, 식품의약품안전처, 조달청 등 5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촌진흥청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민원과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농업기술 상담과 스마트 기상 알림을 연계한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민원상담 서비스'를 운영한 점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도 단위에서는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가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대구시는 공영주차장의 위치와 운영시간, 주차 가능 면수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주차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200곳이 넘는 개인형 이동장치(PM) 가상 주차구역을 지정해 주차 민원 해소에 기여했다.

시·군·구에서는 모두 23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시는 하남시, 군은 전남 진도군, 구는 서울 성동구가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청 중에서는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안부와 권익위는 우수기관과 공적이 높은 민원담당자에게 정부포상을 실시하는 한편, 낮은 평가를 받은 기관에는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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