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보도교. 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는 태인동 도촌마을 일원에서 태인보도교 설치공사 준공식을 열고, 태인동과 금호동을 잇는 보행 전용 교량을 공식 개통했다고 19일 밝혔다.
태인보도교는 태인동 도촌마을과 금섬해안길을 연결하는 교량으로, 총연장 63.5m, 폭 5m 규모다. 광양시와 포스코가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총사업비 33억 9천만 원(시비 7억 8천만 원과 포스코 26억 1천만 원)이 투입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2023년 실시설계를 시작해 2025년 1월 착공했다.
이번 보도교 개통으로 그동안 우회 이동이 불가피했던 두 지역 간 보행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출퇴근과 일상 이동은 물론 산책과 여가 활동까지 주민 이동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