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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에 태극마크' 괴물 류현진 "원태인, 고영표와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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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하는 류현진. 연합뉴스인터뷰하는 류현진. 연합뉴스
16년 만에 태극마크를 단 류현진(한화 이글스). 대표팀에서 목표는 무엇일까.

류현진은 11일 KBO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작년보다 준비를 빨리 운동을 시작해 체계적으로 훈련을 해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이판은 투수들이 몸을 만들기에 무척이나 좋은 날씨다. 좋은 환경 속에서 첫 훈련을 잘 마친 것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대표팀은 지난 9일 사이판으로 1차 캠프를 떠났다. 최종 명단에 합류하기 위한 경쟁의 시작이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단연 류현진이다. 1987년생인 류현진은 2006년 프로 데뷔 이후 KBO리그를 평정했다. 2012시즌 이후에는 포스팅(비공개 경쟁 입찰)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했다.

미국에서 뛰는 동안에는 국가대표팀과 멀어졌다. 하지만 2024년 국내 복귀를 결정했고, 이번 캠프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이후 16년 만이다.

대표팀 투수 조장이라는 중책도 맡았다. 출국 전부터 김광삼 코치가 류현진에게 이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진은 "코치님께서 제안을 주셔서 흔쾌히 수락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같이 훈련하는 것이 처음이라 선수들을 빨리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빨리 친해진다는 목표를 갖고 사이판에서 지낼 것"이라고 말했다.

노경은(SSG 랜더스)을 제외하면 류현진이 대표팀 최고참이다. 이와 관련해서는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소형준, 고영표(이상 KT 위즈) 등 비교적 연차가 있는 선수들과 가까워진 것 같다"고 전했다.

투구하는 류현진. 연합뉴스투구하는 류현진. 연합뉴스
류현진은 작년 시즌 26경기 139⅓이닝 9승 7패 평균자책점 3.23의 성적을 남겼다. 규정 이닝을 달성하지는 못했으나 100이닝 이상 투구한 국내 투수 중 임찬규(LG 트윈스) 다음으로 평균자책점이 낮았다.

또 9이닝당 볼넷 개수는 1.62개로 대표팀 후배 원태인(1.46개) 다음으로 기록이 좋았다. 9이닝당 탈삼진은 7.88개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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