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다이로움 로컬푸드 직매장 모현점. 익산시 제공전북 익산시가 출연기관이 운영하는 다이로움 로컬푸드 직매장 모현점에 대해 수수료를 면제하거나 차등 환급하는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익산시는 이와 관련해 그동안 농가에 일괄적으로 10%를 부과해 온 수수료를 전년도 매출 규모에 따라 감면하는 '환급형 무수수료 모델'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500만 원 미만은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500만 원~1천만 원 미만은 5%, 1천만 원 이상~3천만 원 미만은 8%의 수수료를 적용하게 된다.
익산시는 지역농업인의 소득 양극화를 줄이고 로컬푸드 농가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으로 절감된 수수료는 농가의 순수익으로 돌아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익산시는 이번 수수료 개편은 생산은 농민이, 유통 판매는 익산시가 책임진다는 원칙을 실현하는 정책 전환으로 지역 농업의 지속적 가능성과 먹거리 공공성을 높이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