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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강력한 스매시는 인타논…'시속 357.1㎞' 안세영은 3·6·8·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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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연합뉴스안세영. 연합뉴스배드민턴 여자 단식 슈퍼스매시 랭킹. BWF 인스타그램배드민턴 여자 단식 슈퍼스매시 랭킹. BWF 인스타그램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가장 강력한 스매시를 뿌리는 선수는 안세영(삼성생명)이 아니었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25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2025년 남녀 단식과 남녀 복식, 그리고 혼합복식에서 나온 가장 강력한 스매시 톱10을 공개했다.

2025년은 그야말로 안세영의 해였다. 15번의 국제대회에서 11번 우승하며 단일 시즌 역대 최다 우승 기록(종전 2019년 일본 모모타 겐토 11승)과 타이를 이뤘다. 승률 94.8%는 단식 역대 최고 승률이었고, 배드민턴 최초 시즌 상금 100만 달러도 돌파했다.

그런 안세영이 1위에 오르지 못한 부문은 바로 슈퍼스매시다.

BWF가 공개한 랭킹에 따르면 랏차녹 인타논(태국)이 안세영보다 강력한 스매시를 성공했다. 시속 376.3㎞로 1위, 362.8㎞로 2위를 모두 휩쓸었다.

안세영의 파워도 인타논 못지 않았다. 1, 2위는 내줬지만, 시속 357.1㎞로 3위를 차지했다. 또 시속 340.8㎞로 6위, 337.1㎞로 8위, 336.0㎞로 9위에 자리했다. 1~10위 가운데 4개 자리를 휩쓸며 세계랭킹 1위의 파워를 과시했다.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가 11승을 합작한 남자 복식에서는 서승재의 스매시가 시속 424.9㎞를 기록하며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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