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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도, 한국가스공사도 길었던 4연패 탈출…6위 KT 추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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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KBL 제공이정현. KBL 제공
소노도, 한국가스공사도 4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6위 경쟁이 더 뜨거워지고 있다.

소노는 25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현대모비스를 74-64로 격파했다. 이로써 소노는 4연패를 끊으면서 9승15패 공동 7위로 올라섰다. 현대모비스는 8승16패를 기록하며 9위로 내려앉았다.

소노의 삼각편대가 제 역할을 했다.

이정현이 19점 8어시스트로 공격을 지휘했고, 케빈 켐바오가 18점 12리바운드, 네이던 나이트가 15점 15리바운드 더블 더블을 작성했다. 제일린 존슨도 14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다.

한국가스공사는 대구체육관으로 KT를 불러 83-75로 승리했다. 한 때 27점 차까지 앞섰던 한국가스공사는 4쿼터 중반 KT의 거센 추격에 5점 차까지 쫓겼지만, 결국 8점 차로 승리했다. 4연패 탈출과 함께 8승17패가 됐고, KT는 3연패에 빠지면서 11승14패를 기록했다.

한국가스공사는 라건아가 20점 12리바운드로 활약했고, 샘조세프 벨란겔이 12점 9어시스트, 양우혁이 13점을 보탰다. 특히 3점슛 16개를 폭발하며 4연패를 끝냈다.

6강 플레이오프 마지막 자리가 걸린 6위 경쟁도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5위까지는 5할 승률 이상을 기록 중인 가운데 6위 KT와 공동 7위 삼성, 소노와 격차는 1.5경기에 불과하다. 9위 현대모비스와 KT는 2.5경기, 10위 한국가스공사와 KT는 3경기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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