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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허벅지 및 치아 문제로 결장…뮌헨은 하이덴하임에 4-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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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연합뉴스김민재. 연합뉴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부상으로 결장했다.

김민재는 22일(한국시간) 독일 하이덴하임의 보이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15라운드 하이덴하임과 원정 경기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다.

독일 tz는 하이덴하임전에 앞서 바이에른 뮌헨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tz는 "바이에른 뮌헨 팬들에게는 가슴 졸이는 시기다. 뱅상 콩파니 감독은 '마치 코로나19 시즌 같다'고 표현하가도 했다. 특히 김민재가 허벅지 통증과 치아 문제로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벤치 명단에는 분데스리가 경험이 거의 없는 유스 선수들이 대거 포함될 정도"라고 설명했다.

tz는 "김민재는 주중 훈련 강도를 낮췄다. 의료진과 상의 후 하이덴하임전 휴식이 낫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 외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햄스트링), 요주아 카미히(발목), 사샤 보이(질병),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근육), 자말 무시알라(발목 및 종아리) 등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니콜라 잭슨은 세네갈 대표팀 차출(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콘라트 라이머는 경고 누적으로 뛸 수 없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부상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하이덴하임을 4-0으로 완파했다. 개막 15경기 무패 행진. 13승2무 승점 41점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승점 32점)와 승점 9점 차다.

요나탄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추며 무실점을 이끌었다. 전반 15분 요시프 스타니시치, 전반 32분 마이클 올리세가 연속 골을 터뜨렸고, 후반 41분 루이스 디아스, 후반 추가시간 해리 케인의의 골을 더해 4-0 완승을 거뒀다.

케인은 분데스리가 이적 세 번째 시즌에서 공격 포인트 100개를 채웠다. 78경기 81골 19어시스트로, 아리언 로번의 119경기를 넘어 분데스리가 최소 경기 공격 포인트 100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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