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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AG 대비하자" 韓 소프트테니스, 바뀐 국제 규정 교육+심판 강습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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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의 국제 심판 강습회 및 국제 규정 관련 교육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한 모습. 협회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의 국제 심판 강습회 및 국제 규정 관련 교육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한 모습. 협회 
국내 소프트테니스(정구) 심판들과 지도자들이 바뀐 국제 규정에 따른 교육을 받았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국제 심판 강습회 및 소프트테니스 국제 규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내년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심판 실전을 위한 국제 규정 교육과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심판 양성 및 자질 향상을 목표로 진행된 행사다.

협회는 "지난 9월 개정된 국제연맹 규정을 현장 상임 심판과 공인 심판, 일선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국제 심판 강습회였다"고 전했다. 이어 "새롭게 변경된 경기 규칙, 심판 규칙, 대회 운영 규칙을 현장의 심판과 지도자, 협회 임원을 대상으로 공유하고, 국내는 물론 국제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고 변화에 따른 빠른 대응을 하기 위한 교육"이라고 설명했다.

국제연맹 마쓰키 히로카츠(일본), 시창푸(대만) 심판이 강사로 나섰다. 협회 10명의 상임 심판과 심판위원회가 합동으로 개정된 규정을 3일 동안 먼저 교육했다.

이후 40여 명의 공인 심판과 협회 임원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기 교육, 국제공인 심판 자격 시험이 진행됐다. 또 현장 지도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개정된 규정에 대한 직접 교육이 이어졌다.

이 행사는 2022년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기금 지원으로 진행 중이다. 협회는 "현장 교육 중 가장 실효성이 있어 현장 심판과 지도자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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