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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단식 아쉬움 만회!' WTT 왕중왕전 혼복 임중훈과 韓日전 승리로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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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혼합 복식 간판 임종훈(왼쪽)-신유빈. WTT 인스타그램 캡처한국 탁구 혼합 복식 간판 임종훈(왼쪽)-신유빈. WTT 인스타그램 캡처
한국 탁구 혼합 복식 간판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왕중왕전 4강에 진출했다.

둘은 11일 홍콩에서 열린 WTT 홍콩 파이널스 2025 2그룹 2차전에서 일본의 마쓰시마 소라-하리모토 미와를 눌렀다. 게임 스코어 3-0(14-12 12-10 11-5) 완승이었다.

사실상 조 1위를 확정하며 4강을 예약했다. 1차전에서 임종훈-신유빈은 브라질의 우고 칼데라노-브루노 다카하시를 3-0으로 완파한 바 있다. 마쓰시마-하리모토와 칼데라노-브루노가 1승 1패, 스페인의 알바로 로블레스-마리아 샤오가 2전 전패를 기록 중이다. 임종훈-신유빈은 로블레스-샤오와 마지막 3차전을 치른다.

올해 대회 혼합 복식은 지난해와 달리 8강 토너먼트가 아니다. 2개조가 조별 리그를 거쳐 각 조 1, 2위가 4강에 진출해 토너먼트를 치른다.

임종훈-신유빈은 올해 WTT 시리즈 3관왕에 오르며 세계 랭킹 2위를 달리고 있다. 4위 마쓰시마-하리모토가 도전했지만 임종훈-신유빈이 2번의 듀스 접전을 따내며 4강에 선착했다.

신유빈은 여자 단식에서는 이날 16강전에서 중국 귀화 선수 주천희(삼성생명)에 졌다. 단식 세계 18위인 주천희가 12위인 신유빈을 게임 스코어 4-2(11-7 11-9 10-12 6-11 11-9 11-5)로 눌렀다. 그러나 신유빈은 혼합 복식에서 4강에 올라 정상에 도전한다.

남자 단식 16강에서는 세계 15위 안재현(한국거래소)이 아쉬운 패배를 안았다. 중국의 샹펑(세계 11위)에 2-4(11-7 9-11 14-16 9-11 13-11 5-11)로 역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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