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자원봉사센터와 LS MnM은 11일 서생면 해도지에프앤비에서 든든한 한끼 행복한 온기나눔 행사를 열었다. 울주군 제공울주군자원봉사센터와 LS MnM은 11일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해도지에프앤비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든든한 한끼 행복한 온기나눔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걸 군수와 최길영 군의장, 오창호 LS MnM 이사, 손덕현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봉사자들은 직접 담근 깍두기와 한우곰탕, 장조림을 포장해 울주군 취약계층 585세대에 전달했다.
손덕현 이사장은 "작은 한끼지만 정성을 담아 준비한 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