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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현장+민생 치안' 총력…한창훈 "민의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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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이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인천경찰청 제공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이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인천경찰청 제공
인천경찰청이 전방위 관할 지역 점검에 나서면서 주요 정책에는 시민의견을 반영하기로 하는 등 '현장형 민생 치안'에 주력하고 있다.

9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은 지역별 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해 방범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치안 관련 수요를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날도 한 청장은 인천중부경찰서를 찾아 협력단체장, 일선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 청장은 각 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치안 협력 강화를 당부하는가 하면, 중부서 직원 60여명과의 회의를 통해 치안 과제 등을 살폈다. 또 업무 유공자에게는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그는 하인천지구대와 중구 최대 관광지인 차이나타운 등을 방문해 늘어나는 해외관광객들에 관한 대응 방안을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인천경찰청은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10일부터 2주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치안 수요와 개선 의견을 실제 치안 정책에 반영하려는 취지다.

관련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촬영하거나 인천경찰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은 "현장 중심의 치안, 민의를 바탕에 둔 치안으로 안전한 인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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