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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강릉 최고 뉴스는 '강릉~부산 동해선 개통'…10대 뉴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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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남항진~안인진 경관도로 조성,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호응

강릉~부산 동해선 개통. 강릉시 제공강릉~부산 동해선 개통. 강릉시 제공
강원 강릉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시책과 현안 사업 등을 바탕으로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해 '2025년 강릉시 10대 뉴스'를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부산·울산·경상권과의 관광 교류의 지평을 새롭게 열고, 강릉시가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이 된 '강릉~부산 동해선 개통'이 올해 최고의 뉴스로 꼽혔다.
 
또한 수 년 간의 협의 끝에 군사 요충지 구간을 지하차도로 통과하는 절충안을 마련해 사업비 절감과 군사시설 보호를 동시에 달성한 '남항진~안인진 구간 동해안 바닷가 경관도로 조성', 강원 영동권 최초로 야간 및 휴일 소아 경증환자 진료가 가능해진 '달빛어린이병원 지정'도 많은 호응을 받았다.
 
동해안 바닷가 경관도로 조성사업 협약식. 강릉시 제공동해안 바닷가 경관도로 조성사업 협약식. 강릉시 제공
이 외에도 '강릉시 2030년까지 여성친화도시 지정', '강릉복지 돌봄패러다임 변화, 강릉안애(安愛) 통합돌봄 본격 시동', '동해고속도로 정동진 하이패스 IC 설치를 위한 강릉시-한국도로공사 업무협약 체결' 등이 10대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강릉의 변화와 발전을 이끈 주요 성과들을 돌아보고, 향후 정책 수립 기반자료로 활용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올해 강릉의 변화를 이끈 10대 뉴스는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낸 성과"라며 "이번 결과를 토대로 행정의 사각지대를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 큰 강릉, 더 따뜻한 강릉'을 향한 정책을 한층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시 제공강릉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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