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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 퇴근길 '첫눈' 예보…강추위 빙판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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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1~3㎝ 폭설…"대설 특보 가능성"

류영주 기자류영주 기자
4일 서울 퇴근 시간대에 올겨울 첫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빙판길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서울·인천·경기북부에는 시간당 1~3㎝의 강한 눈이 내릴 예정이다.
 
이날 오후부터 밤까지 예상되는 총 적설량은 서울·인천·경기와 강원중남부내륙·산지, 충북북부 등 1~5㎝, 경기북동부와 강원북부내륙·산지 3~8㎝다.
 
기상청은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며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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