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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4회 연속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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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형태·소장품 수집·연구 부문 모두 기관 달성도 100%

전남도농업박물관 전경. 전라남도 제공전남도농업박물관 전경. 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4회 연속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운영 적정성과 전문성 등을 종합 점검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 전남도농업박물관은 운영 형태, 소장품 수집, 연구 부문에서 기관 달성도 100%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공립박물관 운영에 필요한 모든 규정과 운영 규칙을 충실히 갖추고 이를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적정하게 운영을 지속한 점 △박물관의 설립 목적과 정체성에 부합하는 소장품 수집을 지속해서 추진해 온 점 △박물관의 연구·조사 활동이 꾸준히 이뤄지고, 연구자·학계·유관기관 등과의 협력 및 성과 공유 활동을 활발히 수행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핵심 3개 지표에서 모두 100%를 달성한 것은 공립박물관의 운영 성숙도와 전문성을 입증하는 성과로, 지역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공공 박물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김옥경 전남도농업박물관장은 "4회 연속 인증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립박물관으로서 책무와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장품 확충, 연구 성과 확대, 전시·교육 프로그램의 고도화를 통해 지역 문화자원의 허브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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