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프닝]
◇ 김종현>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사직감> 저는 김종현 기잡니다. 내일(3일)이면 12.3 비상계엄 선포 1년입니다. 혼란과 충격 속에서 국가의 헌정 질서가 흔들렸던 그 순간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1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당시 사태의 책임은 완전히 규명되지 않았습니다. 정치권은 여전히 깊은 갈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사회는 분열의 피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 곳곳엔 여전히 그날의 상처와 풀어야 할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내일 이재명 대통령이 특별 담화를 발표합니다. 담화에는 총부리에 맞서 혼란을 평화로 돌려놓은 국민의 노고를 기억하는 메시지가 담길 거라고 합니다. 이 대통령은 또 외신 기자회견을 열어 국제사회에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을 알리고 5부 요인을 초청한 오찬도 마련해 앞으로 과제를 함께 논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12.3 비상 계엄 1년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과 역할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2025년 12월 2일 화요일 <시사직감> 문을 열겠습니다.
[코드음악]
◇ 김종현> <시사직감>은 매주 화요일 이 시간 고정 코너로 여러분 만나고 있습니다. <충북, 중심에 서다> 코넙니다. 충북의 여러 현안과 충청북도가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 각 실국의 책임자들이 직접 출연해 여러분께 자세히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충청북도 이복원 경제부지사 스튜디오에 나와 주셨습니다. 이복원 경제부지사와 인공지능 산업 육성과 정부 예산 등을 중심으로 충청북도가 추진 중인 주요 경제 정책과 성과 계획까지 두루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지사님, 안녕하십니까?
◆ 이복원> 안녕하세요?
◇ 김종현> 반갑습니다. 먼저 저희 청취자 여러분께 직접 인사 말씀부터 해 주시죠.
◆ 이복원> 안녕하세요. 저는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이복원입니다. 요즘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 청취자 여러분들께서도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충청북도의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성과에 대해서 말씀드릴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 김종현> 네. 경제부지사신데요. 그동안 여러 도정 성과가 있었겠지만 생활 또 경제 분야 면에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 이복원> 지난 1년간 저희가 많은 성과가 있었고요. 그래서 저희는 이거를 통칭해서 충북 칠성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7개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뒀기 때문에 저희가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아무래도 가장 뜻깊은 성과는 올해 상반기 출생아 증가율이 전국 1위를 달성했다는 게 있고요. 그다음에 고용률 같은 경우에도 전국 최고 고용률 그다음에 최저 실업률 이런 걸 저희가 동시에 달성을 해서 최근에 그 일자리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 충북을 찾는 관광객들이 전년 대비 743만 명이 증가하여 현재 3898만 명에 이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충북 제조기업 디지털 혁신 성과공유 세미나. 충북도 제공◇ 김종현> 예. 그렇군요. 그 여러 수치로 지표로 이제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주요 국정 과제이기도 한데요. 그 인공지능, AI 산업 육성과 관련해서 충청북도의 계획이 궁금하거든요. 설명 좀 해 주시겠습니까?
◆ 이복원> 여러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AI라는 게 이제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고요. 새로 출범한 이재명 정부에서도 AI 산업 육성이 가장 큰 국정 과제로 채택되었습니다. 저희 충북에서도 이에 부응하여 충북형 AI 전략을 수립하고 있는데요. 이른바 저희가 3+3 전략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3이라 하면은 일단 저희가 AI 관련된 조직을 확대하고 있고요. 두 번째로는 AI 관련된 예산을 확보하고 세 번째로 AI 관련된 여러 기관들, 예를 들어서 인공지능 소프트산업협회라든가, LG AI 연구원, 그다음에 오픈 AI 코리아 등과 같은 여러 가지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였습니다. 또 추가적으로 세 가지가 있는데 이건 세 가지 방향이거든요. 첫 번째는 저희가 AI를 소부장 중심의 AI, AX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충북이 소부장이 강하거든요. 소재, 부품, 장비 산업 이 부분을 AI를 통해서 생산성을 강화하는 전략을 추진하고요. 두 번째로는 이렇게 AX를 하려면 인력이 필요하거든요. 전문 인력 이를 위해서 저희가 도내 우수한 대학과 연계해서 전문 인력 양성을 추진할 계획이고 마지막으로 도민들이 AI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AI 리터러시 교육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 김종현> 네. 그렇군요. 그게 이제 3+ 3 전략이군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내년도 정부 예산 이야기도 좀 듣겠습니다. 특히 이제 충청북도가 힘을 기울여서 확보한 분야를 설명을 좀 부탁드리고요. 지금 한창 또 애를 쓰고 계실텐데 추가 반영을 위해서도 계속 노력하고 계시죠?
◆ 이복원>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 김종현> 설명 좀 해 주시죠.
◆ 이복원> 일단 저희가 정부 예산을 2년 연속 9조 원대 확보를 했었고요. 특히 올해 같은 경우에는 정부 예산을 미래 전략산업과 광역 교통망 분야에 중점적으로 확보하였습니다. 예를 들어서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라든가, 바이오 의약품 소부장 특화 단지 등과 같은 미래 전략 산업을 위한 예산을 확보했고요. 또 하나는 평택 오송 고속철도 복선화, 천안 청주공항 복선 전철 등 광역 교통망 확충을 위한 예산도 많이 확보하였습니다. 그런데 현재 이제 국회에서 예산 증액을 위한 심사 중인데요. 여기에 저희가 최대 화두인 청주국제공항 민간 항공기 전용 활주로 연구 용역비 그다음에 카이스트 부설 AI 바이오 영재학교 설립 예산 등과 같은 충북 핵심 사업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 김종현> 예. 그렇군요.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교통망이라는 게 그 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주된 요소가 되죠? 얼마 전에 충청 내륙 고속화도로가 충주까지 개통이 됐죠? 설명 좀 해 주시겠습니까?
◆ 이복원> 충청내륙고속화도로가 얼마 전에 이제 일부 개통이 됐습니다. 우선 그 청주에서 충주까지 한 40.4 킬로미터 되는 구간을 이번에 개통을 했고요. 이로 인해서 청주에서 충주까지 기존의 90분대 거리에서 50분대로 단축되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12월에 모든 걸 완공할 예정인데 제천하고 단양까지 전 구간이 완공이 되면 이 충청내륙고속화도로가 완성이 되는 건데요. 이를 통해서 이 지역 내에 인적 교류, 경제적 교류가 활성화되고 물류 흐름도 크게 개선될 거라 예측이 됩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거를 충북의 경부고속도로라고 일컫고 있습니다.
◇ 김종현> 충북의 경부고속도로. 이제 앞으로 이를 통한 기대 효과도 상당하겠죠?
◆ 이복원> 예. 그렇습니다. 이게 북부권, 중부권, 청주권이 하나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물류 흐름이 크게 개선될 거고 그다음에 관광 수요도 늘어나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가 되어 충북 전역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거라 예상이 됩니다.
충북도 제공◇ 김종현> 예.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충북 민관정이 그동안 이제 하나로 똘똘 뭉쳐서 목소리를 내왔죠? 청주국제공항의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문제 아까 이제 국회 예산 추가 반영을 위한 노력 말씀해 주실 때 용역비라고 하셨나요? 5억, 그 말씀 해주셨는데 지금 좀 더 자세히, 지금 어디까지 요즘 와 있는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복원> 일단 청주공항을 간단히 설명을 드리면 최근에 이용객이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현재 이제 450만을 돌파를 해서 500만에 이를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특히 국제선 같은 경우에는 최단 기간에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8월, 9월에 그리고 현재는 거의 150만 수준의 국제 이용객이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이렇게 이용객이 늘어나는데 그 공항 슬롯이 부족합니다. 저희가 일단 활주로가 2개가 있는데 청주공항 활주로 중에 하나는 군인이 단독으로 사용을 하고 있고 또한 활주로는 민관과 군인, 군이 겸용해서 쓰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수요에 비해서 그 민간 활주로, 민간이 이용할 수 있는 그 시간대가 부족한 문제가 발생하거든요. 이를 위해서 저희가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데 현재 이게 국가 개발 종합 공항 개발 종합계획에 포함이 돼야 됩니다. 또한 예산도 확보를 해야 되고요. 이 두 가지 목표를 위해서 저희 충청북도청 뿐만 아니라 정치권, 시민사회가 공동으로 노력을 해 가지고 저희 주민 서명부 같은 거를 국토부 대통령실, 국회 등에 전달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 김종현> 알겠습니다. 도로 이야기하고 또 이제 하늘길 이야기 말씀 들었는데요. 철길 이야기도 좀 한번 나눠보겠습니다. 충청권광역급행철도 CTX 사업이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를 했죠. 그 의미도 좀 설명을 해 주시고요. 앞으로 남은 과제 어떻게 진행이 될지 상세히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복원> 이게 가장 핫한 이슈인 것 같은데요. 이번에 이제 충청권광역급행철도가 민자 적격성을 통과했습니다. 그러니까 민자적격성을 통과했다는 얘기는 KDI가 이 사업에 대해 평가를 해서 이게 사업성과 수익성이 있다는 의미거든요. 이러한 사업성과 수익성을 바탕으로 앞으로 국가 차원에서는 법적, 재정적 추진 기반을 확보했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가 있습니다. 이는 충청북도 교통정책에 큰 변화를 초래할 거라 예상이 됩니다. CTX는 잘 아시겠지만 청주, 대전, 세종을 30분대로 연결하는 사업이고요. 이를 통해서 충청권이 하나의 경제 생활권으로 연결될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또한 이뿐만 아니라 이번 CTX가 청주 도심을 통과하게 됩니다. 그러면 청주 도심의 원도심 상권 회복과 도시재생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충북 발전 전략의 큰 두 축인 오송과 청주공항이 연결됨으로써 지역 경제의 전반적인 혁신이 일어날 거라 생각이 됩니다. 향후 일정을 말씀을 드리면 26년에 전략 환경영향평가를 착수를 하고요. 27년에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들과 실시 협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그래서 28년부터 착공이 시작이 된다면 아마 34년 정도에는 완공이 될 거라 예상이 됩니다. 저희 충청북도는 국토부와 세종시, 대전시와 긴밀히 공조를 해서 CTX가 예정에 맞게 완공되도록 차질 없이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김종현> 네. 그리고 이제 주민들의 관심사가 이 정차역인데요. 그 부분은 어떻게 결정이 앞으로 됩니까?
◆ 이복원> 정차역은 현재 결정되지 않았고요. 이게 그 실시 협약에 아마 들어갈 걸로 예상이 됩니다. 실시 협약과 구체적인 공사 과정에서 역이 결정이 될 거라 예상이 되고요. 이건 좀 기다려 봐야될 것 같습니다.
◇ 김종현> 네. 알겠습니다. 또 오송 제3생명과학단지가 국가 산단으로 지정이 됐는데요. 어떤 의미인지 또 지역 경제나 투자 환경에는 어떤 영향을 주는 건지 설명 좀 해 주시죠.
◆ 이복원> 오송 제3생명과학단지가 얼마 전에 작년이죠. 국가 3산단으로 승인이 돼서 올해 8월에 이제 승인이 됐습니다. 여기에 저희가 이제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서 카이스트 오송 바이오 메디컬 캠퍼스나 AI 바이오 영재 학교, 그다음에 글로벌 R&D임상 연구 센터와 같은 거를 조성을 해서 그 오송 제3산단을 보스톤의 캔달 스퀘어와 유사한 그런 바이오 클러스터를 육성할 계획입니다.
◇ 김종현> 예. 알겠습니다. 도시농부 또 도시근로자, 일하는기쁨 같은 이제 충북형 일자리 사업들이 있죠. 부지사님, 효과를 많이 냈습니까?
◆ 이복원> 네. 이게 저희가 충북 칠성으로 표현한 것 중에 하나가 일자리 부문이거든요. 저희가 최고 고용률과 최저 실업률을 달성했는데 이 달성하는 데 있어서 아까 말씀드린 도시농부, 도시근로자와 같은 충북형 일자리 사업이 큰 역할을 차지했습니다. 이 사업이 유휴 인력과 일자리를 매칭을 해가지고 그 도시 농부와 도시 근로자를 양성을 해서 지역의 인력난과 구직난을 동시에 해결한 모델입니다. 이 사업을 통해서 참여자들에게는 실질적 소득과 사회 참여 자아 실현의 기회를 주고 그 기업들에게는 필요한 일자리를 공급함으로써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좋은 사업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충북도 제공◇ 김종현> 네. 투자 유치도 좀 여쭤보죠. 민선 8기 투자 유치 목표가 60조 원이었는데.
◆ 이복원> 네 맞습니다.
◇ 김종현> 초과 달성을 하셨어요. 가능했던 배경하고 앞으로 투자 유치 전략도 듣고 싶습니다.
◆ 이복원> 저희가 이번에 민선 8기 목표인 60조 원을 넘어서 63조 투자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이거는 비수도권 중에 가장 높은 수준의 투자 유치 규모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생각하기에는 이게 두 가지 이유가 있었던 걸로 판단이 되는데요. 하나는 이제 지리적인 이점이 있습니다. 그건 무시할 수 없는 사실이고요. 아무래도 수도권과 가깝기 때문에 기업들이 올 수 있는 여건이 되었고, 이보다 더 중요한 거는 저희가 선제적인 투자 유치 전략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2차 전지 소부장 단지 아니면 뭐 바이오 의약품 소부장 단지와 같은 특화 단지를 저희가 선제적으로 조성을 했기 때문에 기업들이 저희 충북 지역에 많이 올 수 있었다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 김종현> 네. 알겠습니다. 충청북도가 K-바이오 스퀘어라는 이름의 사업을 진행 중인데요. 그것도 소개 좀 해 주시죠.
◆ 이복원> 그 K-바이오 스퀘어 사업은 한국판 캔달 스퀘어 사업입니다. 이 캔달 스퀘어가 보스턴에 있는 유명한 바이오 클러스터거든요. 이게 생길 수 있었던 이유는 M.I.T와 하버드와 같은 좋은 대학들이 있었기 때문에 바이오 클러스터가 형성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이거를 벤치마킹을 해서 이 오송 제3산단에 카이스트 오송 바이오 메디컬 캠퍼스하고 R&D 임상병원 서울대를 저희가 유치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유수한 대학교를 유치를 함으로써 우리나라에도 미국의 캔달 스퀘어와 유사한 바이오 클러스터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김종현 앵커. 충북CBS◇ 김종현> 말씀 잘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민들께 또 우리 청취자들께 마무리 인사 한말씀 해 주시고 오늘 인터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이복원> 저희 충북은 어디에도 없는 새로운 정책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끊임없이 도전과 혁신을 이루어 내고 있습니다. 저희와 도전과 혁신이 충북경제의 체질을 바꾸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새로운 산업의 중심지로 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충북도는 도민 여러분과 항상 고민하고 소통하면서 이러한 삶의 질의 향상을 이끌고 더 나아가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 김종현> 네. 이복원 경제부지사님 오늘<시사직감>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사직감>은 매주 화요일 이 시간 <충북, 중심에 서다> 코너로 여러분 만납니다. <충북, 중심에 서다>에서는 충청북도가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과 현안을 여러분께 자세히 전해 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와 충청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경제 정책과 성과 앞으로 계획까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 내용 인용 시 충북CBS <김종현의 시사직감>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