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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내년 2월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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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공충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올 겨울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막기 위해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내년 2월까지 도내 20개 의료기관과 함께 한랭질환 환자의 정보를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해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집된 환자 현황 정보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인 한랭질환에는 저체온증과 동상, 동창 등이 있으며 지난 3년 동안 보고된 도내 한랭질환자는 모두 70명으로 이 가운데 6명이 사망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줄이고, 기본적인 건강 수칙을 준수해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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