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빵 도시 대전 '인구 늘었다'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대전시청사. 대전시 제공대전시청사. 대전시 제공
대전의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이어져 온 인구 감소세가 올 들어서는 2700여 명 늘어, 전국적으로 경기와 인천에 이어 세번째 증가폭을 기록했다.

지난달 기준 대전시 인구는 144만 1886명이다.

시는 지역 경제가 성장하면서 인구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 상장기업 67곳의 시가총액이 90조 원으로, 민선 8기 출범 이전인 35조 원보다 높아졌고, 기술수출 규모도 13조 3천억 원에 달한다.

외국인직접투자액(FDI)도 지난해 5억 9100만 달러로 2021년 대비 503% 늘어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대전 빵 축제와 국내 최대 규모 와인 박람회인 '대전국제와인 엑스포' 등을 통해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점도 도시 이미지를 높였다"고 말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