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수상한 한권 의원. 한권 의원 제공제주도의회 한권(46) 의원이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일도1·이도1·건입)은 지난달 28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에서 행정·자치정책 분야 우수상과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받았다.
위민의정대상은 지방자치연구소㈜와 행정안전부 소관 민관소통위원회가 4년마다 수여하는 상이다. 지방의회 우수 의정사례를 발굴하고 풀뿌리 민주주의 지도자를 선발해 시상한다.
한권 의원은 2022년 7월부터 현재까지 3년4개월 동안 의정활동을 수행하면서 4·3정담회, 경제현담회 등 정책토론회를 기획해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토론회 제안 내용을 토대로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을 반영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특히 2023년 7월 임기 1주년에 맞춰 선거공약의 재정·입법적 실천 계획을 전국 최초로 발표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지도자로서 역할했다고 평가받는다.
한권 의원은 "앞으로도 주권자 중심의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