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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전쟁 발발 이후 숨진 팔레스타인人 7만 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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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시작된 이래 숨진 팔레스타인인 수가 7만 명을 넘겼다고 가자지구 보건부가 29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하마스가 통제하는 가자 보건부는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사망한 사람 수가 지난 27일 이후 301명 늘어 이날 기준 7만 1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추가된 사망자 중에는 최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진 2명이 포함됐고, 나머지는 잔해서 발견된 유해 중 신원이 확인된 경우라고 가자 보건부는 설명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2023년 10월부터 2년간 전쟁을 이어 왔다. 지난달 10일 미국이 중재에 나서면서 휴전이 발효됐지만, 이스라엘은 하마스 측의 '휴전협정 위반'을 이유로 공격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로이터는 가자 보건부가 사망자 수를 부풀리고 있다는 이스라엘의 비난과 관련, 유엔이 가자 보건부의 자료를 신뢰할 만하다고 평가하며 종종 해당 수치를 인용하기도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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