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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기독교연합회 성탄트리 점등 "희망과 평화의 빛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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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 광장 성탄트리 점등…도심에 희망의 불빛 더해
연합회·지역 인사 함께한 점등 예배…성탄의 의미 나눠
8m 규모 트리, 내년 1월까지 시민들에 빛과 위로 전한다

익산시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하는 성탄트리 점등예배가 열린 익산역 광장. 최화랑 기자익산시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하는 성탄트리 점등예배가 열린 익산역 광장. 최화랑 기자
익산시기독교연합회가 27일 익산역 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익산시기독교연합회 관계자와 교계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박종범 연합회장은 예배에서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믿고 부르는 자는 다 생명의 빛을 받는다"며 "성탄트리를 통해 이 땅에 희망과 평화, 기쁨과 사랑의 빛이 널리 전해져 우리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고 말했다.
 설교를 전하는 익산시기독교연합회 회장 박종범 목사. 최화랑 기자설교를 전하는 익산시기독교연합회 회장 박종범 목사. 최화랑 기자
참석자들은 함께 점등을 외치며 성탄트리에 불을 밝혔다. 이어 찬송가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부르며 성탄트리 점등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익산역 광장에 설치된 성탄트리는 높이 8미터 규모로 제작됐다. 이 성탄트리는 내년 1월까지 익산역 광장을 밝히며 익산역을 찾는 시민들에게 한 해의 끝자락을 환하게 비출 예정이다.

점등예배에서 특송을 부르는 드림합창단의 모습. 최화랑 기자점등예배에서 특송을 부르는 드림합창단의 모습. 최화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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