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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일본에서도…티빙 '친애하는 X' 글로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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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美 비키 3주 연속 1위…이열음 존재감도

 티빙 제공티빙 제공
티빙 시리즈 '친애하는 X' 해외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24일 티빙에 따르면 '친애하는 X'는 전날 전 세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시청 순위를 집계하는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 기준 미국 비키(Viki)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디즈니플러스(+) 일본에서도 1위에 올랐으며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에서는 스타즈플레이(StarzPlay)를 통해 최고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여기에 티빙에서 3주 연속 주말 신규구독기여 1위를 기록했다.

'친애하는 X'는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톱배우 백아진(김유정)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김유정의 파격적인 모습으로 작품 공개 전부터 화제가 됐다.

8회까지 공개된 작품에는 허인강(황인엽)과 공개 연애하는 백아진의 모습에 윤준서(김영대)와 김재오(김도훈)의 불안해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 허인강의 외할머니 홍경숙(박승태)이 백아진의 실체를 알게돼 긴장감을 자아냈다.

티빙 제공티빙 제공
여기에 백아진의 선배 배우 레나 역을 맡은 이열음의 존재감도 드러난다. 이열음은 백아진을 향한 날 선 증오와 윤준서를 향한 순수한 마음, 김재오에게는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친애하는 X'는 티빙 글로벌 첫 진출작으로, 해외 주요 OTT 플랫폼에 동시 공개됐다. 이는 티빙 오리지널 IP가 글로벌 플랫폼과 함께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는 점에서 국내 OTT 시장 확장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는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친애하는 X' 9·10회는 오는 27일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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