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이용수 부회장(좌)과 유아이씨커머셜펌 손재환 대표이사(우). 유아이씨커머셜펌 제공스위스 치료기기 업체 스톨즈메디칼의 한국 공식 수입·유통사 유아이씨커머셜펌은 대한축구협회(KFA)와 2027년까지 2년 동안 공식 협찬사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유아이씨커머셜펌은 KFA 의무팀에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회복을 지원할 전문 장비를 제공하기로 했다. △포커스 충격파 △라디알 충격파 △EMTT 장비 등이다. 스톨즈메디칼은 체외충격파와 체외고강도자기장 치료 기기 기업으로, 전 세계 130여 개국에 장비를 공급하며 다양한 스포츠 현장에서 선수들의 비수술적 치료와 재활을 돕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 천안에 있는 KFA의 새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내에 스톨즈메디칼 치료존이 신설돼 대표팀 선수들은 현장에서 전문 치료와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유아이씨커머셜펌 손재환 대표는 "대한민국 축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한축구협회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천안 NFC에 마련된 스톨즈메디칼 치료실이 선수들에게 든든한 의료적 지원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