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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월드컵 조 추첨 포트2 사실상 확정…FIFA 랭킹 22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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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18일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한국 축구의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 추첨 포트2 배정이 사실상 확정됐다.

한국은 20일(한국시간) 발표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지난달과 같은 22위를 유지했다. 11월 볼리비아(2-0), 가나(1-0)를 연파하면서 랭킹 포인트는 올랐지만, 순위는 그대로였다.

포트2 배정이 유력하다. FIFA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기존 사례를 보면 11월 랭킹에 따라 포트2 배정을 받게 된다. 공동 개최국 미국, 멕시코, 캐나다와 함께 FIFA 랭킹 상위 9개국이 포트1에 들어가고, 다음 랭킹에 따라 상위 12개국이 포트2에 자리하는 방식이다. 이후 FIFA 랭킹에 따라 포트3, 포트4로 배정된다.

한국은 역대 월드컵 본선 조 추첨에서 포트2에 들어간 적이 없다.

같은 포트 팀과 본선 한 조에는 속하지 않는다. 포트2 배정이 유력한 FIFA 랭킹 10~20위 내 강호들을 조별리그에서 피할 수 있다. 크로아티아가 10위, 모로코가 11위 등이다.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 추첨은 오는 12월6일 미국 워싱턴 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린다.

한편 스페인이 1위, 아르헨티나가 2위, 프랑스가 3위, 잉글랜드가 4위를 유지한 가운데 브라질이 5위로 올라섰다. 포르투갈과 네덜란드는 6, 7위로 한 계단씩 내려앉았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18위, 이란이 20위, 한국이 22위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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